오늘회, 경남지역 당일배송 2달만에 충청권서 시작
“지리적 이점과 높은 잠재수요 공략”

전국 3시간 배송권 임박, 오늘회 ‘당일배송’ 충청지역 또 확장
전국 3시간 배송권 임박, 오늘회 ‘당일배송’ 충청지역 또 확장

오늘회 당일배송 배송을 6월 7일 오전부터 충청권에서 받아볼 수 있다. 경남지역을 오픈한지 2달만의 추가 지역 확장으로 회사는 올해까지 제주, 강원권으로도 당일배송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늘회 운영사 오늘식탁은 당일배송 서비스 ‘하루3번 오늘드림’을 오는 7일 대전광역시, 세종시를 포함한 3개 도시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서비스지역 거주자들은 7일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7일 오전 11시까지 결제를 마치면 바로 당일 오후 1시까지 신선상품들을 받을 수 있다.

충청지역 당일배송은 역시 오늘식탁의 자체배송 시스템으로 운영하게 된다. 남청주 지역에 오늘식탁의 물류센터를 구축완료했으며 물류센터에서 출고한 상품들을 충청권에 거주하는 일반인 배송기사님들을 활용해 당일배송을 한다.

당일배송은 오전 11시 주문-오후 3시 도착(낮배송), 오후 3시주문 – 저녁 7시도착(저녁배송), 저녁 7시 주문 – 밤 11시도착(밤배송) 이렇게 하루 3번 주문을 하고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 그대로 충청지역에서도 적용하여 비수도권 고객님들에게도 동일한 오늘회 서비스 퀄리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퀵커머스에 대한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으면서 오늘식탁은 올해부터 수도권을 넘어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다. 4월 경남지역 5개도시를 오픈한 이후 두달 만에 충청권 3개도시에 진출하게 되는 것이다. 7월부터는 천안시, 아산시, 계룡시에도 당일배송을 시작한다.

경남권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고 주문량이 상승하면서 5월 월매출은 43억을 돌파하며 최대 월매출 기록을 갱신했다. 경남지역에서의 가장 인기있는 품목은 ‘계란, 우유, 돼지고기’로 충청권에서도 비슷한 구매패턴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늘회가 충청권에 당일배송을 오픈하면서 풀필먼트 사업부문(서비스명:오늘회러쉬) 에서도 매출 상승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 지역에서만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제공하던 타 커머스들에게도 당일배송 3PL을 전국으로 배송할 수 있게 되면서 식품카테고리 외에 패션, 뷰티 카테고리에서도 계약이 연잇고 있다.

문필 오늘식탁 최고 물류 책임자는 “충청지역은 대부분 새벽배송 위주의 서비스로 국한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배송경험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경남에 이어 빠르게 충청지역을 확대함에 따라 오늘식탁의 퀵커머스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전국 3PL 당일배송, 오늘회 러쉬 서비스의 핵심 거점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트업엔(Startup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