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일자리 문제, 이지태스크의 온라인사무긱워커로 해답을 찾다
대구 일자리 문제, 이지태스크의 온라인사무긱워커로 해답을 찾다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는 최근 몇 년간의 문제가 아니라 오랜 시간 지속되어왔다. 근무지와의 거리, 업무 내용, 기업문화, 연봉 등 다양한 조건이 맞아야하기 때문에 상호기대치를 충족시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그 흐름에 맞는 일자리 환경도 바뀌어야 하지만 기존의 오프라인 체계의 구인구직 시스템은 큰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다.

딜로이트컨설팅그룹(2019)은 자체 보고서에서 미래에는 가상 상호작용이 활발히 일어나면서 분산화된 일터가 될 것이고 기존의 정규직에서 계약자를 넘어 긱노동자각 중심이 될 것이며 향후에는 대중이 참여하는 일자리로 변화할 것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지태스크는 이러한 변화에 앞장서 일자리 미스매칭의 여러 가지 조건 중 지역 장벽을 없애고 디지털 근무 환경을 만들어 불일치하던 조건을 하나씩 시스템으로 만들어 해결하고 있는 온라인 시간제 사무 보조 매칭 플랫폼이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지태스크는 온라인 시간제 근로자 매칭 플랫폼으로 전 지역을 넘어 해외에서도 일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지태스크 전혜진 대표는 ‘사업 초기 대구에서 일자리가 없어 취업이 쉽지 않다고 고민하던 취준생이 이지태스크에서 일 경험을 쌓아 취업하게 된 사례를 통해 대구지역에 더욱 관심을 두게 되었다.’며 이번 대구지사 설립을 통해 ‘지역 불균형으로 인한 일자리 미스매칭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구 시의회에서 조사한 대학생 설문(2022)에 의하면 응답자의 53.4%가 “가능하면 계속 살고 싶어” 했으며, ‘다른 곳에 이주 의향’은 20.4%에 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자리가 부족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만큼 이지태스크의 역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대구 지사 설립의 첫 번째 행보로 2022년 10월 22일~25일까지 2022 대구 액티브 시니어 박람회에 참가하여 4050 시니어들이 장소와 연령 제한 없이 일을 할 수도 있고, 이지태스크의 긱워커들의 도움을 받으면 액티브 시니어로 더 큰 도약을 꿈꿀 수 있다는 점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이지태스크 전혜진 대표는 대구 액티브 시니어 박람회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제론테크놀로지 세계 대회에서 “일의 미래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주제로 영어 강연을 진행하여 이지태스크의 서비스를 전 세계로 알릴 예정이다.

이지태스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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