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실천부터 건강관리, 재난안전 캠페인까지
매회 수천~수만명의 참가자가 몰릴 만큼 큰 호응
환경의 날, 지진안전주간 등 공공기관 별로 매년 진행되는 공공 캠페인을 챌린저스 앱을 통해 개최하여, 효과적으로 캠페인을 홍보하고 운영할 수 있어
공공기관들에서 원하는 주제로 캠페인 개최가 자유롭게 가능하고, 많은 참가자의 손쉬운 모집이 큰 장점으로 꼽혀

성공적인 캠페인 운영을 위해 챌린저스 찾는 공공기관들
성공적인 캠페인 운영을 위해 챌린저스 찾는 공공기관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들에서 다양한 주제의 대국민 공공캠페인을 건강한 습관앱 챌린저스를 통해 잇따라 개최하면서, 챌린저스가 새로운 캠페인 모집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많은 참가자들이 원하는 주제의 챌린지에 일정기간 동안 행동을 실천하고 습관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 챌린저스의 운영방식이 캠페인 개최에 장점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챌린저스는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이용자 스스로 돈을 건 후, 달성률에 따라 환급받고 100% 성공하면 추가 상금까지 획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목표 달성을 독려하는 플랫폼으로서, 챌린지의 평균 성공률은 약 90%에 달한다. 이와 같이 효과적으로 사람들을 행동하게 만드는 챌린저스의 방식을 활용하여, 공익 캠페인을 손쉽게 운영하고 많은 사람들이 활발하게 참여시키고자 하는 공공기관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챌린저스는 150만명 이상의 회원이 사용하는 앱 서비스로서, 캠페인이 열릴 때마다 수천명 이상의 참가자를 쉽게 모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가장 대표적으로 많이 진행되고 있는 주제는 환경 캠페인이다. ▲환경부는 3월 22일 세계 물의날을 기념하여 ‘물 절약 행동하기’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2주 동안 주 3회 양치컵 사용하기 또는 설거지 볼 사용하기 등의 물 절약 행동을 실천하고 인증을 하는 미션으로 총 7,425명의 참가자가 모집되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물의 날이라는 것이 있다는 사실도 몰랐는데, 물 절약 캠페인 덕분에 뜻깊은 날을 알게 된 것 뿐만 아니라 이 기회에 환경을 보호하는 행동도 실천하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건강증진과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플로깅 챌린지’를 개최하여 4,789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는 플로깅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대국민 건강증진 캠페인 또한 인기가 많은 주제 중 하나로, 10,790명의 참가자 모집된 ▲보건복지부의 ‘가볍게 걷기’ 캠페인이 대표적인 사례다. 2주간 총 7번, 2천보 이상 걷기와 물마시기를 인증하는 미션으로 육체 건강 뿐만 아니라 일상 속 쉼의 시간을 가지자는 취지로 캠페인이 설계되었다. 한편 마음건강을 챙기는 캠페인으로는 ▲서울시 에서 개최한 ‘지친 일상 극복’ 캠페인이 있다. 롱코비드(Long-COVID, 코로나19 후유증)의 대표적 증상 중 하나인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다함께 극복하자는 뜻에서 기획되었고, ‘마음을 살피는 다섯가지 질문’을 보고 참가자들이 각자의 대답을 적어 내는 미션으로 구성되었다. 해당 캠페인은 총 8,277명이 모집되어 캠페인에 대한 사람들의 큰 관심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15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챌린저스는 온국민 건강앱으로서 도약하기 위해 몸과 마음의 건강, 지구환경의 건강을 챙기는 데 앞장서고 있다. 챌린저스의 운영사인 화이트큐브 최혁준 대표는 “지난 해부터 다양한 공공기관 및 지자체, 기업들까지 수천명을 모집하는 대규모 공익 캠페인형 챌린지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주최자와 참가자가 모두 만족하는 캠페인으로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앞으로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다.” 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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