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랩글로벌, 인공지능 개발 툴 클릭AI와 AI 자동 라벨링 서비스 제공

2년 연속 데이터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디에스랩글로벌이 5월 15일까지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수요기업에게 데이터 분석/가공을 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개발 자동화 툴 ‘클릭AI’와 타사에 비해 최소 2배에서 평균 5배 이상 빠른 ‘AI 자동 라벨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에스랩글로벌의 클릭AI
디에스랩글로벌의 클릭AI

인공지능 개발 자동화 툴 ‘클릭AI’는 코딩 없이도 엑셀 형식의 일반 데이터 분류, 자연어 분류, 단일 이미지 분류, 물체인식, 이미지 생성까지 5가지 기능의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을 자동으로 개발한다. 하나의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고도화하는 일반적인 개발 서비스와 달리, 평균 3일, 빠르면 하루 내로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다.

수요기업은 지원사업 수행 기간 동안 제공받은 클릭AI의 사용권으로 원하는 인공지능을 자유롭게 만들고 사용하여 인공지능이 예측한 데이터를 가공 데이터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함께 제공되는 디에스랩글로벌의 AI 자동 라벨링 기술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수동 분할이 아닌 인공지능을 사용한 기술로 빠르고 정확하게 고품질의 결과를 생성한다.

데이터 라벨링이란 AI가 물체인식을 할 수 있도록 AI에 입력되는 물체에 이름을 일일이 달아주는 분류 작업이다. 이러한 라벨링 작업은 AI 학습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사람이 일일이 작업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이 많이 든다.

하지만 디에스랩글로벌의 AI 자동 라벨링 기술은 타사에 비해 최소 2배에서 평균 5배 이상 빠르게 라벨링을 할 수 있다. 예컨대 자동차 라벨링의 경우 기존의 기술로는 자동차 형태에 맞게 폴리건 점을 10개 이상 입력해야 라벨링이 가능했지만, 디에스랩글로벌의 AI 라벨링 기술은 평균 오류율 5% 미만의 물체인식 인공지능으로 점 2개만으로 라벨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1000개 정도의 이미지를 라벨링 한 뒤에 물체인식 인공지능을 만들면 나머지 만 개 이상의 이미지는 자동으로 라벨링을 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이 기술은 AI 기업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데이터 라벨링 작업을 자동화해 전체 데이터 가공 작업의 80% 이상을 줄여준다. 또한 만 개의 양질의 데이터를 학습시킨 뒤에 GAN을 기반으로 10배 이상의 유사한 학습 데이터를 만드는 기술 또한 가능하다.

한편 디에스랩글로벌은 라벨링 진행 방식을 기업 내부에서 직접 하는 엔터프라이즈 방식과 외부에서 일반인이 참여하여 라벨링을 진행하는 크라우드소싱 방식 총 두 가지로 지원할 예정이다. 디에스랩글로벌의 라벨링 작업 방식은 기존의 크라우드 소싱 업체와는 다르게 자동화된 라벨링 작업으로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고 데이터 보안은 강화되는 시스템이다. 또한 자동화된 라벨링 작업물은 기업 자체 인력으로 두 번에 걸쳐 검수하여 우수한 품질의 결과물을 보장한다.

디에스랩글로벌은 5월 15일까지 AI 라벨링 2배 이벤트를 진행해 수요기업이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자체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접수 기한은 5월 15일 16시까지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매칭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디에스랩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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