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라이트, 엔디야그 동시 조사 통한 낮은 통증 레벨로 높은 효과 보여

루메니스 코리아가 4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렉산드라이트(Alexandrtie)와 엔디야그(Nd:Yag) 동시 조사 제모 레이저인 스플렌더 엑스(Splendor X)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스플렌더 엑스는 알렉산드라이트와 엔디야그를 동시에 조사하는 유일한 레이저로 알렉산드라이트 혹은 엔디야그 단독 조사 레이저보다 빠르고 효과적이다.

루메니스 코리아 스플렌더 엑스 장비
루메니스 코리아 스플렌더 엑스 장비

알렉산드라이트(755nm)와 엔디야그(1064nm) 조사가 가능한 스플렌더 엑스는 250W의 높은 출력과 최대 27x27mm의 넓은 조사구, 높은 펄스 반복률로 타 레이저 제모 장비에 비해 빠른 시술을 할 수 있다.

특히 알렉산드라이트 단독 조사에 비해 빠르고 효과적인 제모가 가능하며 환자 통증이 적다. 사각형 조사구로 같은 부위에 다시 조사하는 것을 방지하며 화상의 위험이 적은 것도 특징이다. 또한 내장 연기 흡인기가 시술 시 발생하는 연기를 빨아들여 편안한 시술 환경을 제공한다.

캘리포니아 북부에 위치한 피부 레이저 수술 센터 소속 수잔 킬머 박사(Dr. Suzanne L. Kilmer)는 “스플렌더 엑스는 모든 피부 톤에 시술이 가능하며 특히 블렌드 엑스(BLEND X) 기술을 통해 환자 피부 타입과 모의 상태에 따라 시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엔디야그와 알렉산드라이트 두 파장의 에너지 밀도를 조정함으로써 개인에게 맞춤형 시술을 선사한다”고 덧붙였다.

루메니스 코리아는 이탈리아 피부 전문 센터 소속 레오나르도 마리니 교수(Dr. Leonardo Marini)와 진행한 ‘알렉산드라이트와 엔디야그 동시 제모 치료 연구’를 통해 4회 시술 후 87.9%의 털이 제모됐으며 알렉산드라이트 롱펄스 단독 조사에 비해 통증도 적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김용주 루메니스 코리아 지사장은 “타 제모 레이저 장비들이 단독 파장만을 활용하는 것과 달리 스플렌더 엑스는 알렉산드라이트와 엔디야그 두 개의 파장을 동시에 조사하는 기술로 유일하게 허가를 받았다”며 “이번 허가를 통해 의료인에게는 환자 범위를 넓히고 환자에게는 더욱 효과적인 제모 시술 결과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루메니스는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기술을 통해 피부과, 안과, 외과에 비침습적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루메니스는 50년간 레이저, Intense Pulsed Light (IPL), Radio-Frequency(RF) 기술에 관한 연구를 통해 각 분야에서 임상적 골드 스탠다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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