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는 오메가 3와 6의 비율을 1:4이내로 권장
현대인의 건강의 적신호는 오메가 3와 오메가 6의 밸런스가 무너져 발생

그린그래스 본사에 방문한 오제세 전 의원, 신승호 회장, 및 관계자(사진=이재만 기자)

5일 오전 10시 농업회사법인 그린그래스(주) 본사(충북 충주)에 더불어민주당 4선의원인 오제세 전 의원이 깜짝 방문했다.

그린그래스는 오메가 밸런스를 WHO 권장 기준인 1:4 이내로 맞춘 사료를 생산해, 가축에 먹여 오메가 밸런스가 1:4이내로 맞춰진 축산품과 유제품을 생산하는 강소기업이다.

현대인의 건강의 적신호는 대부분 오메가 3와 오메가 6의 밸런스가 무너져 발생한다. WHO는 오메가 3와 6의 비율을 1:4이내로 권장하고 있다. 오메가 밸런스가 맞아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식습관 때문에 오메가 밸런스가 심하게 무너지고 있다. 생산성이 가장 좋은 이유로, 대부분 농장에서는 옥수수 사료를 가축에 먹여서 사육한다. 옥수수는 오메가6 비율이 높은 재료 중 하나이다.

따라서 옥수수 사료를 먹여 사육한 축산물은 오메가 6의 비율이 높을 수밖에 없다. 그린그래스는 옥수수 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친환경 곡물과 농업부산물을 90% 이상으로 사료를 제작한다.

사료 공장을 둘러보면서, 신승호 회장이 오제세 전 의원에게 그린그래스의 기술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사진=이재만 기자)

선서오메가 사료는 불포화지방산이 65% 이상 함유되어 있다. 그린그래스의 신승호 회장은 처음에는 건강한 음식을 찾기 위해 자연과 오가닉 푸드 연구에 수년간 집중했지만, 생각보다 건강이 좋아지지 않아 의아하게 생각하고, 오메가 밸런스가 무너진 먹거리가 그 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건강한 먹거리의 시작은 건강한 사료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에 연구에 매진해 선서오메가3 사료를 개발했다.

그린그래스 본사를 방문한 오 전 의원은 '전 국민이 매일 식품을 통해서 오메가3를 섭취하여, 질병을 미리 예방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오메가 밸런스가 1:4이내로 맞춰진 식품 홍보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린그래스 신회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을 시작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메디푸드를 개발하여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2014년 설립된 그린그래스는 필리핀 ROY사와 조사료 원료 공급 협약을 시작으로 미국 네브레스카 링컨 주립대학과 오메가3에 대한 공동연구를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 1월 SCI 급 갈색지방 및 아토피피부염 연구논문에 등록되었다.

또한 정부과제에 선정되어 [만성 대사성 질환 예방용 HMR형 메디푸드 개발]과제를 수행 중이다. 2019년에는 농식품부 제1호 우수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에 선정된바 있다.

선서오메가3의 축산품 및 유제품은 선서오메가3몰(http://www.somega3mall.co.kr)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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