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셰어링이 큐에스택과 암 경험자의 라이프스타일 개선을 위한 기술 지원 사업 MOU를 체결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셰어링(대표 김항석)과 큐에스택(대표 이동훈)이 암 경험자들의 라이프스타일 개선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 관련해 MOU를 8월 6일 큐에스택 본사에서 체결했다.

드림셰어링과 큐에스택은 이번 MOU를 기반으로 암 경험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암 관련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드림셰어링과 큐에스택은 이번 MOU를 통해 암 경험자들의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기술적 관점에서 해결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양 사가 함께 사업 발굴을 통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큐에스택의 BT/NT/IT 융합기술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개발한 스마트 일회용 스크리닝 키트를 활용한 사업을 드림셰어링의 암 관련 생태계 네트워크와 연결해 여러 비즈니스 환경의 구축을 준비 중이다.

드림셰어링은 현재 고양시에 위치한 암 환우 사회복귀 및 창업 육성 시설인 리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최초 암 테마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도 참여기관으로 운영 중이다.

큐에스택은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하며 BT/NT/IT분야의 석 박사급 연구인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크리닝 키트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에는 QR코드 기반의 소변 내 4가지 바이오마커(단백뇨, 포도당, 잠혈, pH)를 스크리닝할 수 있는 스마트 소변검사지(QSCHECK-USI4)를 출시하며 가정에서도 스마트 소변검사지(QSCHECK-UIS4)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개인 건강을 간편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였다. 또한 민간주도형기술창업지원(TIPS) 및 네이버와 KB Investment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사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드림셰어링은 전문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국내 및 해외의 자립적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암 관련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뿐 아니라 SK이노베이션과 함께 베트남 짜빈성 내 사회적 기업을 설립해 맹그로브 수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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