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 "코로나19로 위기 처한 국내 스타트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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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 "코로나19로 위기 처한 국내 스타트업 돕는다"
  • 스타트업엔(StartupN)
  • 승인 2020.09.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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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I RRRP 프로그램 소개 갈무리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제공)

스타트업 1430여 개를 회원사로 둔 사단법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 위기에 처한 국내 신생기업(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포럼이 밝힌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글로벌 청년창업지원 네트워크인 YBI가 주최하고 구글의 자선활동 담당기관 구글닷오알지가 후원하는 '코로나19 긴급 대응 지원사업'(RRRP)의 일환이다. 포럼은 해당 사업의 한국 파트너사로 선발됐다.

포럼은 스타트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가장 필요한 지원책 수요조사를 거쳐 Δ법률상담 Δ투자기회 Δ성장지원 3가지 방향을 주요 키워드로 선별하여 총 4개의 위기 대응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 등 위기에 직면한 스타트업을 위한 경영 및 법률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코스포 법률특허지원단의 전문가가 파트너로 나서 스타트업 상황을 점검하고 대처방안을 제시한다.

나아가 오프라인 행사의 위축으로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자와의 교류가 어려워진 초기 스타트업을 위해 온라인 투자자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코로나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꾼 스타트업들의 경험 공유 세미나를 개최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도 공유한다. 포럼은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장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킹맘, 탈북민, 청년 등과 같이 코로나19로 더욱 열악한 상황에 놓인 기업가와 스타트업을 우대한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부터 오는 2021년 4월까지 프로그램 내용을 순차적으로 공개·운영할 예정이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코로나19가 시작된 후 상대적으로 회복 탄력성이 뛰어난 스타트업들 조차 경영악화, 투자지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YBI, 구글닷오알지의 한국 파트너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진정성 있는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BI와 구글닷오알지는 RRRP를 통해 유럽·중동·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 지역 32개국, 20만명 규모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전 세계 32개 파트너 기관을 선발해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RRP에는 구글 직원들이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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