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고, 커넥티드 카 시장 선도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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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고, 커넥티드 카 시장 선도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주목’
  • 유인춘 기자
  • 승인 2020.09.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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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2위 차량제조사, 전 세계 1위 차량 OS사인 ‘블랙베리 QNX’ 등 메이저 자동차 업체들에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공급
품질이 매우 엄격한 자동차 산업에서 글로벌 메이커사들에게 신뢰성을 입증한 국내 유일의 기업

최근 미국 전기차 테슬라가 국내에서 월 7900원의 유료서비스인 ‘프리미엄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전기차 원조기업인 닛산이 전기 SUV 아이야 모델에 아마존의 AI 음성인식 플랫폼 ‘알렉사(Alexa)’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2023년까지 연평균 22.3%의 급성장이 예상되는 커넥티드 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각 완성차 메이커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커넥티드 카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소프트웨어 플랫폼 시장의 주도권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기업 ‘오비고’(대표이사 황도연)가 세계 3대 모바일 브라우저 기업에서 글로벌 커넥티드 카 시장을 선도하는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회사로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오비고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제품
오비고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제품

2003년 설립된 오비고는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스마트카 콘텐츠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주요 제품으로는 오비고 AGB 브라우저, 오비고 앱 프레임워크, 오비고 개발 툴킷, 오비고 앱 스토어 등이 있다.

오비고는 전 세계 2위 자동차 판매량을 보유한 제조사 그룹과 전 세계 1위 차량용 운영체제(OS) 업체인 블랙베리의 ‘QNX’, 국내 쌍용자동차의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을 비롯해 글로벌 자동차 메이저 업체들에게 채택돼, 전 세계에서 오비고의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탑재된 차량들을 양산시키며 자동차 산업 내 오비고의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키는 데 성공했다.

차량용 소프트웨어는 안전 문제가 매우 중요시되는 분야로, 품질 수준을 충족하기 매우 까다로운 분야다. 이러한 산업 특성상 글로벌 메이저 차량 제조사에 납품하기 위한 신뢰성을 입증하기까지 엄격한 절차를 거쳐야 해 전 세계에서도 매우 적은 수의 업체들만이 상용화에 성공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오비고가 유일하다.

회사는 전 세계 메이저 업체들과의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공급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플랫폼 수수료와 콘텐츠 수수료 등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도 보유했다. 또한 국내외 98건의 특허를 통해 자체 핵심 기술을 집중적으로 보호해 이를 바탕으로 높은 기술 진입 장벽을 구축하고 있다.

오비고 황도연 대표이사는 “고성장하고 있는 커넥티드 카 시장은 대형 자동차 업체 1개사의 OEM 수주만으로도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빅 마켓이다. 이러한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해외 메이저 자동차 업체들에게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당사는 2022년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누적 탑재 580만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커넥티드 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비고는 기술특례심사 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장 입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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