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캐시미어 의류 '인기몰이'…"어디서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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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캐시미어 의류 '인기몰이'…"어디서 살까?"
  • 스타트업엔(StartupN)
  • 승인 2020.10.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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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캐시미어 페어

최근 평년 기온을 밑돌며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자 '캐시미어'가 대세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백화점·아울렛은 물론 온라인몰에서 캐시미어 소재의 의류를 대대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17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달(9월16일~10월15일) 캐시미어 소재 의류 판매량은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업계는 환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캐시미어 소재의 가디건과 니트·재킷 등을 선보이고 있다. 캐미시어의 경우 무게는 가벼우면서 보온 효과가 뛰어나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특히 최근 패션 업체들은 고급 섬유인 캐시미어를 대량 생산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좋은 소재이지만 고가의 가격 탓에 구매가 어려웠던 캐시미어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힌 것이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연말까지 '롯데 캐시미어 페어'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이 지난 2015년 9월 론칭한 PB(자체) 브랜드 '유닛'은 캐시미어 니트·머플러·캐시미어 블랙디드 코트 등 21가지 스타일·41개 색상의 캐시미어 의류를 선보였다.

유닛은 심플하고 베이직한 아이템을 추구하는 3040 여성들을 위한 브랜드이지만, 올해는 '포미 포마이 패밀리'라는 콘셉트로 연인·부모님과 함께 더 많은 고객들이 캐시미어 니트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은 '캐시미어 100% 여성 라운드넥 원피스'와 '캐시미어 100% 여성 숏 가디건'이다. 1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달 중 '캐시미어 블랜디드 코트'와 '캐시미어 100% 코트' 등 새로운 아우터도 선보일 계획이다.

유니클로 캐시미어

캐시미어 대중화에 앞장선 유니클로도 올해 '가을·겨울 캐시미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100%로 제작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고급스러운 광택이 특징이다.

먼저 50가지 색상으로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그레이·브라운·네이비 등의 기본적인 색상부터 개성 강한 레드·퍼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상을 준비해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 100% 캐시미어 소재임에도 10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부담없는 가격에 고품질의 캐시미어를 만날 수 있다.

여성용은 크루넥과 터틀넥 타입의 캐시미어 스웨터와 크루넥 타입의 가디건으로 출시됐다. 남성용은 크루넥·V넥·터틀넥 3가지 타입을 선보인다.

노스페이스 '시티 컴포트 캐시미어 후디'

이 밖에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는 천연 캐시미어 100% 소재로 만든 재킷·후드·팬츠 3종을 판매한다.

대표 제품은 '시티 컴포트 캐시미어 후디'다. 남녀공용의 후디 스웨터로 감촉이 부드러우며 후디를 조절할 수 있는 스트링을 통해 외부의 한기를 효과적으로 막는다. 전면부에 포켓도 적용해 편리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풀 집업 스타일의 '시티 컴포트 캐시미어 재킷'은 환절기에는 아우터로, 날씨가 더 추워지면 미들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소재이지만 높은 가격 탓에 구매가 부담스러웠던 캐시미어 소재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패션업체들이 늘어나면서 점점 대중화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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