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IST 경영대학원, 국내 최초로 VC/PE 전문 MBA 과정 신입생 모집

aSSIST 경영대학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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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 경영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 김태현 총장)은 국내 경영대학원 최초로 ‘Venture Capital & Private Equity MBA 과정(이하 VC/PE MBA, 주임교수 우재준)’을 신설하고 2021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aSSIST가 국내 최초로 개설하는 VC/PE MBA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벤처캐피털 전문가와 사모펀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과정이다. 그 동안 정부는 벤처 육성자금 집행을 확대하고, 사모펀드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에 따라 한국벤처투자, 한국성장금융, 국민연금, 산업은행 등 주요 출자자(LP)들도 벤처캐피털과 사모펀드에 공급하는 자본을 늘리고 있다.

국내 경영대학원 최초로 개설된 VC/PE MBA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VC/PE 창업가 및 전문가 양성 △VC/PE 운용사 핵심 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VC/PE 분야 학술적 연구와 체계적 교육 과정 부족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aSSIST가 구축한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그간 VC/PE 분야의 교육 수요는 있었으나, 거리상 이유 등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수도권 이외 지역의 전문가 양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대학원은 판단하고 있다.

◇VC/PE에 특화된 전문 교육과정과 해외 공동학위 과정 운영

VC/PE MBA는 총 3학기 동안 △사모펀드 및 VC의 이해 △주요 투자 대상 인더스트리의 이해 △벤처 투자 및 사모펀드 관련 법령의 이해 △파이낸셜 모델링(Financial Modelling) △프로젝트 펀드, 임팩트 펀드 및 사회적 책임투자, 크로스 보더 펀드(Cross border Fund) 등 펀드 각론 세미나 △투자심사 보고서 및 펀드 레이징을 위한 제안서 작성 △VC/PE firm 설립 절차 등 실제 운용사의 창업가, 전문 인력이 갖춰야 할 실무적 역량뿐만 아니라 △기업가 정신 △회계, 재무기초 △AI 분석 방법론 등 경영자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을 위한 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중국 심천대, 북경대외경제대 및 스위스 프랭클린 대학교와 해외 공동학위 과정을 연계해 해외 투자(Cross border)에 대한 심도 있는 경험과 지식, 현지 투자자 및 산업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P 및 운용사(GP) 전문 인력 및 인더스트리 전문가로 차별화한 교수진 구성

aSSIST의 VC/PE MBA 과정의 교수진은 현업 전문가 위주로 탄탄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aSSIST에 재직하고 있는 경영학 전공 교수진과 함께 △한국산업은행 등 LP에서 출자 사업 및 현업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 △VC/PE 운용사 대표 및 임원급 전문가 △콜롬비아 MBA, Kellogg MBA 출신의 인더스트리 전문가 및 중국 전문가 △우버(UBER) 등 국내외 유니콘 기업 임원 등이 이번 과정에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aSSIST 경영대학원 김태현 총장은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의 역동적인 발전을 위해 VC/PE는 매우 중요한 파트너다. aSSIST의 VC/PE MBA는 국내 최초로 개설되는 전문 MBA 과정으로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역량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우리나라의 VC/PE 생태계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시킬 리더를 양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의 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지원은 aSSIST 경영대학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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