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란드 바이오 빅데이터 산·학·연·관 전문가 참여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바이오 빅데이터, 헬스케어 분야 인공지능(AI) 및 플랫폼 활용 논의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11월 19일(목) 오후 1시부터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토파즈룸에서 비대면 방식의 「제2회 한-핀란드 헬스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2019년 제1회 한-핀란드 공동심포지엄 및 핀란드 연구기관 시찰 방문에 이어 양국의 연구협력을 위한 심층 논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심포지엄은 핀란드 대사관의 협조를 받아 비즈니스 핀란드(Business Finland)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행사는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올해 심포지엄은 ‘바이오 빅 데이터 활용’ 국내 세미나와 ‘바이오 빅 데이터와 보건 생태계(Bio Big data and Health Ecosystem)’ 국제 심포지엄 2부로 운영한다. 

심포지엄 1부: 국내 세미나
심포지엄 2부: 국제 심포지엄

1부 ‘바이오 빅 데이터 활용’ 국내 세미나에서는 보건의료 바이오 빅 데이터 산업분야 연구 현황과 성과 사례에 대하여 국내 연구자가 발표하며, 2부 ‘바이오 빅 데이터와 보건 생태계(Bio Big data and Health Ecosystem)’국제 심포지엄에서는 바이오 빅 데이터 생태계 기반 구축과 발전 방안에 대해 한국과 핀란드의 전문가가 발표하고, 패널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 이후에도 개인 맞춤형 치료, 예방의료 등 미래의료를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이룬 핀란드와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양국의 산·학·연·관 전문가 간의 의견교류 및 상호 관심 분야 협력 방안 논의 등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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