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최초의 팁스 운영사 JB벤처스(공동대표 유상훈, 한권희)에서 투자하고 육성한 주식회사 씽즈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기술기반의 스타트업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민관 공조 프로그램으로 액셀러레이터가 중심이 된 민간에서 기술 스타트업의 선발을 주도하고 정부가 보조하는 형태이다.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R&D 연구과제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JB벤처스는 지난 8월 충청남도 최초의 팁스 운용사로 선정되었으며 짧은 기간 내에 팁스 선정팀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먼슬리씽 로고

이번에 JB벤처스를 통해 팁스에 선정된 주식회사 씽즈는 여성 라이프스타일 기반 데이터 플랫폼인 먼슬리씽을 서비스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하여 여성 헬스케어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JB벤처스 유상훈 대표는 “충남 최초 팁스 운용사인 JB벤처스에서 첫 팁스 선정팀을 배출한 것은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선정을 시작으로 충청남도에서도 유니콘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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