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과 결정에 어려움 겪는 현대인의 불편 해소

‘아무거나’ 먹어도 좋다는 동행과 함께할 맛집을 찾기 위해 혹은 광고가 아닌 진짜 방문자 후기를 찾기 위해 헤매어 본 경험이 있는 누군가를 위한 서비스가 출시됐다.

취향과 사람을 데이터로 연결하는 빅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마이테이스트(대표 민지영)의 ‘맛있는 취향’이 ‘내 취향 맞춤 한끼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왼쪽부터 2020년 실천창업교육 1기 데모데이 현장,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알마덴디자인리서치 실전창업 린 스타트업 최종 데모데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이테스트
왼쪽부터 2020년 실천창업교육 1기 데모데이 현장,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알마덴디자인리서치 실전창업 린 스타트업 최종 데모데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이테스트

12월 4일 안드로이드 앱으로 먼저 출시된 ‘맛있는 취향’은 이용자의 오늘의 기분과 날씨에 따라 취향에 맞는 메뉴와 음식점을 추천하며 오픈베타 기간 외식 검색 빈도가 가장 높은 서울 강남구, 마포구, 성동구 3개 지역을 서비스한다.

개인 취향과 상황에 맞는 메뉴와 음식점을 추천하는 ‘맛있는 취향’ 서비스는 평소 맛집 광고와 정보의 홍수 속에 지친 현대인을 위해 다양한 이용자 니즈에 맞춘 진짜 데이터를 추천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검색 시간을 절약하고 항상 가는 음식점이 아닌 나만의 맛집을 추천받을 수 있다.

‘맛있는 취향’의 서비스 기획 총괄 이연경 이사는 “맛있는 취향은 맛집 검색에 시간을 할애하는 사람들이 무엇을 불편해하는지 이용자의 의견을 심도 있게 청취하고 이를 서비스에 녹였다”며 “마이테이스트는 빅데이터 기업이자 콘텐츠 기업으로서 같은 이용자로서의 불편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집중하고 데이터로 이 문제를 풀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맥스벤처러스가 육성하는 마이테이스트는 12월 4일과 5일 양일간 열린 ‘헤이 스타트업 & 스타트업 박싱데이’의 비대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앱 서비스 소개와 함께 서비스의 캐릭터가 담긴 굿즈를 판매, 시간과 취향의 재발견이라는 행사 취지에 맞는 제품으로 참여 기업 중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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