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전문 기업 두리번(DOORIBUN), 2020 유나이트 서울 오프닝노트 무대서 XR 공간 구현

국내 최대 개발자 콘퍼런스인 ‘유나이트 서울 2020’이 역대 최다 인원인 1만7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온라인으로 진행해 역대 최대 인원을 기록한 이 행사는 디지털 셀럽인 수아, 유니티 기반 가상 전시관 ‘유나이트 서울 2020 제페토 맵(Unite Seoul 2020 ZEPETO Map)’ 등 다양한 유니티의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열렸다.

특히 ‘2020 유나이트 서울’의 오프닝노트 무대에서 선보인 화려한 비주얼의 버추얼 콘퍼런스가 진행된 XR 공간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유나이트 서울 2020(Unite Seoul 2020) 행사

두리번이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적용해 개장한 XR 스튜디오인 ‘I-TUBER STUDIO’는 ‘새로운 소통 방식의 버츄얼 웨비나’를 표방하며 기존의 ZOOM을 색다른 비주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비주얼적으로 완성도 높은 화상 회의와 버츄얼 프레젠테이션 등이 가능한 공간이다.

또한 LED 무대와 크로마키 배경을 활용해 보다 집중도 높은 버츄얼 웨비나와 버츄얼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으며 XR로 확장된 공간에서 진행하는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연사의 자료가 돋보일 수 있도록 중요한 오브젝트를 AR로 가상공간에 띄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국한 두리번 대표는 “두리번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술의 집약체인 XR 스튜디오 ‘I-TUBER STUDIO’가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버츄얼 웨비나의 대중화에 앞장설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리번(DOORIBUN)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대기업-스타트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프로젝트인 콘피니티 (CON:FINITY, CONTENT+INFINITY 콘텐츠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에 2020년도 참여 기업으로 선발돼 대기업 파트너사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스타트업엔(Startup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