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 전문 조사기관인 후룬연구원(胡潤硏究院)은 지난 4월 8일 2024년 세계 유니콘 기업 순위(Global Unicorn Index 2024)를 발표했다. 글로벌 유니콘 기업은 총 1453개 사로 작년 대비 92개 사가 증가했다. 중국의 유니콘 기업 수는 340개 사로 집계되었으며, 미국(703개 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56개의 유니콘 기업이 생겨났는데, 매주 1개 꼴로 새로운 유니콘 기업이 탄생한 셈이다. 글로벌 유니콘 기업의 총 기업가치는 4조6000억 달러로, 창업자의 평균연령은 45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종선)은 2023년 예비·초기창업 패키지 수혜기업들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이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수혜 기업은 다시 학교 측에 기여하는 선순환이 이뤄진 것이다.서울과기대는 2023년 서울권에서 유일하게 예비창업패키지(예창패) 및 초기창업패키지(초창패)를 동시에 주관하는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 4년 간 180억 규모의 예산으로 창업단계별, 기업성장별 인큐베이팅·엑셀러레이팅을 추진한다. 또한 글로벌기업협업프로그램 주관기관
KT&G와 사회혁신 전문 컨설팅 및 임팩트 투자 기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함께하는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 글로벌 트랙(Global Track)이 지난 4월 4일 선발된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18일~19일 1박 2일간 진행된 부트캠프를 통해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KT&G 상상스타트업캠프’는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사회적 문제에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KT&G가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올해 새롭게 시작된 글로벌 트랙은 특히 인도네시아로의 글로벌 확장을 희
액셀러레이팅·임팩트 투자 전문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전문 외식 경영인 이원중 대표를 벤처파트너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전문 외식 경영인 ‘두더지 프로젝트’ 의 이원중 대표는 경주 황리단길에서 F&B 브랜드를 연속적으로 성공시키고 있다. ‘황남샌드’ ‘향화정(한식당)’ ‘황남우엉김밥’ ‘경주약과방’ ‘올리브(카페)’ ‘여도가주(텐동)’ ‘고도리(전통주점)’ ‘두더지 닭강정’ 모두 자본금 5,000만원으로 창업에 도전해 K-푸드의 미국진출까지 준비하고 있는 이원중 대표의 브랜드이다. 경주를 기반으로 한국적인 외식
다음세대재단(대표이사 방대욱)이 브라이언임팩트(이사장 박승기)와 함께 ‘비영리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사업’ 참가팀의 성과공유회 ‘스테이지-β(베타)’를 개최했다.4월 25일~26일 다음세대재단 ‘동락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연세대학교 최영준 교수의 특별 강연 ‘우리는 왜 비영리스타트업에 주목해야하는가?’를 시작으로 9개팀의 성과 발표와 활동전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지난 2022년 다음세대재단과 브라이언임팩트는 국내 비영리스타트업 지원 생태계 최초로 상시 발굴 체계를 도입하고 주제, 활동 지역 등이 다양한 11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이아이포펫(대표 허은아)이 글로벌 곡물 가공 및 유통 기업 ADM(Archer Daniels Midland Company, ADM)과 ‘반려동물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펫 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ADM은 세계 4대 곡물 가공 메이저사 중 하나로, 이번 MOU는 에이아이포펫의 사업 전문성과 확장 가능성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아이포펫은 ADM과 공동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공간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 기업 디토닉(대표 전용주)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아시아(Smart City Asia) 2024’ 전시회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기술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스마트시티 아시아’ 전시회는 베트남 최대 스마트시티 기술 전시회로 베트남 정부가 2018년 중장기 경제성장 전략으로 스마트시티 개발을 공표한 이후 지역별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디토닉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콘텐츠로 발달장애인과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 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대표 남장원)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동제약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전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발달장애인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만든 키뮤스튜디오의 작품들의 전시를 통해 소셜 이슈를 조명하고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이번 전시의 컨셉은 특별한 디자이너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의 모습이다. 키뮤 오리지널 작품 중에서도 특별한 디자이너들
IT 기술 교육 플랫폼 인프런 운영사 인프랩이 건양대학교 AI.SW 융합대학, 수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삼육대학교 SW중심대학과 소프트웨어 생태계에서 소프트웨어 기초교육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동 발전을 위한 원활한 협력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주요 협약 내용은 ▲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제공 ▲ 지식공유자 및 학생 간 교류 프로그램 운영 ▲ 기타 소프트웨어 교육 분야 안내이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인프랩에서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우수한
플랜잇파트너스(Planit Partners)가 지난 4월 11일에 개최된 세일즈포스 파트너 서밋 서울 2024(Salesforce Partner Summit Seoul 2024)에서 8년 연속으로 '올해의 태블로 파트너 상(Tableau Partn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이 상은 데이터 시각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파트너에게 수여되며, 플랜잇파트너스는 이 분야의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세일즈포스 파트너 서밋은 세일즈포스와 그 파트너들이 모여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중
국내산 재생 목재를 활용한 모듈형 친환경 집기 제작 및 공간 연출 사업을 운영 중인 ㈜만만한녀석들(대표 장철호)이 2024년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밀리언클립)으로 4월 24일(수) 선정되었다.㈜만만한녀석들은 2018년 4월부터 부산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며 행사 및 전시 시 발생하는 폐기물을 감축하고 감성 있는 공간 연출을 위해 다회용 목공 집기를 개발하여 2023년까지 980회 이상 친환경 행사를 연출했다.밀리언클럽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연 매출 5억 원 이상을 달성한 기업 중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국내 대표 습관 형성 플랫폼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가 2023년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화이트큐브는 연평균 두 배 이상 매출 성장 중이며, 올해는 연 매출 100억 원을 목표로 빠르게 사업 규모를 확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챌린저스’는 일상에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로, 도전하고자 하는 행동 미션인 챌린지에 돈을 걸고 참가하여 실패하면 차감을, 성공하면 100% 환급에 추가 상금까지 획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용자들의 습관 형성을 돕고 있는 앱 서비스이다. 2018년 출시해 올해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