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설립 20주년 기념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 콘퍼런스는 가상자산 등 자금세탁방지제도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국제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마커스 플라이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의장과 피야푼 핑무앙 태국 자금세탁방지위원회(AMLO) 사무총장 등 자금세탁방지 관련 해외 기관장이 직접 참석했다. 이밖에도 ‘FATF’ 가상자산 관련 실무그룹(VACG) 공동의장인 일본 금융청(JFSA)의 하부치 타카히데, 호주‘FIU’ 및 캐나다‘FIU’ 관계자 등 자금세탁방지제도 관련 금융기관, 유관기관,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상자산 관련 자금세탁방지제도 국제 콘퍼런스(사진=국민소통실)
가상자산 관련 자금세탁방지제도 국제 콘퍼런스(사진=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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