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DC/IRP, ISA, 개인연금 및 일반 종합계좌까지 자문
연금, 절세 특화 자산배분 전략 ’K에버그린‘으로 운용
퇴직연금 자문에서 일임까지 연내 확장 계획

‘로보어드바이저 ‘든든’ 종합 자문 서비스 출시
‘로보어드바이저 ‘든든’ 종합 자문 서비스 출시

업라이즈투자자문(대표 문일호)이 운영 중인 자산관리 로보어드바이저 ’든든(https://dndn.io)' 이 종합 자문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업라이즈투자자문은 3,300억 원의 관리자산총액(AUM)을 운용 중이며 든든 앱을 통해 글로벌 ETF 자산 배분에 기초한 자동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종합 자문 서비스는 기존 주력사업인 일임투자 상품과 함께 연금, 절세에 특화된 고객 맞춤형 상품라인업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자문대상은 증권사, 은행 등 금융사에 개설된 퇴직연금 DC/IRP, ISA, 연금저축, 일반 종합계좌이며 각 계좌 특성에 맞춘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자문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연기금의 자산 배분모델을 벤치마크로 든든에서 설계한 ‘K에버그린’ 전략으로 구성되며 주식에 절반가량, 그리고 나머지 자산을 채권과 대체투자에 배분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한다.

국내 상장 ETF 중심으로 구성하되 해외자산 및 통화에 대한 투자 비중을 높여 국내 투자의 위험을 낮추고 증권사 매매수수료를 고려해 리밸런싱 주기를 적절히 조절함으로써 소모적인 비용을 줄인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업라이즈투자자문 문일호 대표는 “기존 자산배분 일임 상품 외, 이번 종합 자문 서비스 출시로 상품라인업을 추가로 확장”했다면서 “올 하반기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퇴직연금일임상품까지 출시하면서 고객의 전 생애로 이어지는 자산증식의 파이프라인을 연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든든의 자문 서비스는 증권사 혹은 든든 앱에서 자문계약 체결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계약 3년 시점마다 해당 기간의 자문수수료를 50% 페이백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선착순 1천 명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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