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웍스 : 신속한 화재 진단 및 침입 감시 감지기 국산화를 통해 국민 안전에 기여
테크하임 :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판독 개발·보급을 통해 의료기관 효율성 제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8월의 데이터(D)·네트워크(N)·인공지능(A) 우수사례로 시큐웍스, 테크하임 등 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우수사례’ 선정은 ‘2019년 DNA 혁신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후속 조치로, 4·5·6·7월에 이어 이번 8월이 다섯 번째 선정이다.
▲4월(코로나19극복을 위해 함께 뛴 DNA우수기업) : 소프트넷, 알서포트, 프람트테크놀로지
▲5월(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는 착한 기업) : 메디컬아이피, 수퍼빈, 테스트웍스
▲6월(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글로벌 진출이 기대되는 기업) 링크플로우, 신테카바이오, 스트라드비젼
▲7월~8월(일상생활의 안전·편의를 증진한 기업) 한국축산데이터, 에이다스원
8월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우수사례는 7월에 이어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기반하여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인 제품·서비스를 실용화하고 국민 일상생활의 개선 및 안전·편의를 증진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융합 혁신기업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2018년 설립된 스타트업인 시큐웍스는 소리의 파장을 활용한 감지기를 기반으로 침입 감시 및 초기 화재 감지를 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을 개발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초동 대처를 통해 국민생활 안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감지기국산화를 통해 향후 수출규제로 인한 국내기술 자립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테크하임은 X-ray, MRI, CT 등 각종 의료영상들을 디지털화하고 인공지능을 적용하여 신속한 진단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코로나와 같은 긴급한 의료상황이 발생할 경우 인공지능 선별판독을 통해 의료기관의 편의·효율성 제고했다.
금번 코로나 대응 시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 100여곳에 무상 설치하여 국가적 재난 대응에도 기여했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의 성과확산을 위해 매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른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온?오프라인으로 홍보 채널을 다각화하여 우수한 DNA 기업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