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비대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환경분야 스타트업 (주)지금여기(대표 김진경)는 국내최초 대형폐기물 스마트 키오스크를 개발하여 인천시 남동구 관내 행정복지센터등에 설치를 완료하였다.
기존 대형폐기물 배출을 위해서는 관내 행정복지센터나 스티커 판매처를 방문하여 비대면이 아닌 직접 대면으로 신고필증을 구매했야 했다. 하지만 대형폐기물 스마트 키오스크는 24시간 365일 접수가 가능하며 환불절차가 간소한 장점이 있다. 또한 인터넷 PC,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 배출이 가능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22개 지자체 및 자치구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주)지금여기 김진경 대표는 "인공지능(AI) 모바일 앱 개발을 통해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했고 보다 정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데이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주민의 편의성 제고 및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지금여기는 인천스타트업파크 2020 Boost Startup Journey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특화분야 육성 프로그램 및 입주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행정안전부 주민생활혁신확산사례에도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