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주도의 글로벌 의료 투자 회사인 버텍스 벤처스 HC(Vertex Ventures HC, VVHC)가 세 번째이자 최대 규모인 2억달러 상당의 펀드 출시를 발표했다. 펀드 III는 혁신을 주도하고 환자 결과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획기적인 생명 과학 및 의료 기술 회사를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샌프란시스코의 총괄 책임자인 로리 후(Lori Hu)는 “기술이 계속해서 산업을 재편하고 과학의 지속적인 발전에 따라 VVHC는 의료 서비스를 혁신하고 사회적 영향을 주도할 것을 약속하는 기업의 엄청난 잠재력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그라운드업벤처스는 기관투자자뿐 아니라 일반 투자자들도 소액으로 그린에너지발전소(태양광, 풍력 등)에 투자할 수 있도록 ESG와 FinTech가 결합된 사업모델을 운용하는 솔라네트웍시스템에 투자를 진행하였다. 솔라네트웍시스템은 그린에너지발전소(태양광, 풍력 등)를 유동화한 신탁수익증권과 1:1로 매칭된 토큰 증권(ST)의 발행한다. 현재 기초자산인 그린에너지발전소를 200MW이상 확보하였고, 키움증권과 KB증권 및 한국자산신탁이 계좌관리와 관리처분신탁의 파트너사로 참여함으로써 사업 운용의 구조를 구축하였다. 또한
3세대 데이터로밍 ‘유심사’를 서비스하는 가제트코리아가 프리시리즈 A(Pre-A)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Pre-A 투자는 뮤렉스파트너스가 주도한 가운데 기존 투자사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하이트진로, 홈앤쇼핑,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어썸테크벤처스, 엔젤투자자가 참여했다. 투자 유치금은 20억원으로 정확한 기업가치는 비공개다. 유심사는 전세계 약 200여개국 통신망을 여행자에게 직접 연결해주며, 구매 즉시 사용 가능한 eSIM기반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 유치는 혹한기에도 빠른
디지털 근골격계 진단/치료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 박은식)이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미국 소재 벤처캐피털 스트롱벤처스가 리드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가 함께 참여했다. 2018년 5월 프라이머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이후 5년여만의 후속 투자이다.팀엘리시움은 ‘Help doctors, Impress patients’라는 슬로건 하에,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들을
소셜 앱 ‘ZELLU’ 운영사 리퀴드네이션이 베이스인베스트먼트와 굿워터캐피탈 등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베이스인베스트먼트는 라포랩스, 트래블월렛, 콘텐츠테크놀로지스, 마크비전 등에 초기 투자한 벤처캐피탈이며, 굿워터캐피탈은 카카오, 토스, 쿠팡 등의 초기 투자를 집행한 실리콘밸리 기반의 글로벌 벤처캐피탈이다. 리퀴드네이션은 2018년 팀 설립 이후 뷰티 앱 ‘드리머리’와 블록체인 서비스 ‘실타래’를 개발하고 운영해온 팀으로, 올 3월 소셜 앱 ‘ZELLU’를 론칭하여 운영하고 있다. ZELLU는 중, 고등학생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직 교육평가 서비스 ‘쏘카인드’ 운영사 크디랩(대표 배수정)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드 투자 라운드에는 신용보증기금도 함께 참여했다. 전체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쏘카인드는 AI 기술을 활용해 CS 등 고객 응대 직무의 직원들을 교육하고 평가하는 솔루션이다. 2021년 설립된 크디랩은 10만건 이상의 서비스직 교육 영상을 학습해 언어, 표정 뿐 아니라 자세를 평가하고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HR 역량 진단, 직원 교육 분야를 타
중소기업·스타트업도 쉽고 빠르게 인공지능(AI)을 사업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렛서(대표 심규현)가 시드 투자 유치(금액 비공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는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주도했으며,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슈미트 등 벤처투자업체가 참여했다.신상록 스톤브릿지벤처스 팀장은 “뛰어난 성능의 AI를 만들기 위해서는 질적으로 좋은 데이터가 필수적”이라며 “렛서는 데이터 정제 원천 기술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수요에 맞춰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적 역량도 갖춘 기민한 팀”이라고 투자 이유를
모바일 팀구매 커머스 플랫폼 ‘올웨이즈’ 운영사 레브잇이 6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총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869억 원을 넘었다.이번 투자는 DST 글로벌 파트너스가 리드하고, 본드캐피털이 새롭게 참여했다. 또한 기존 투자사 KB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GS벤처스, GS, 끌림벤처스 전원이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지난해 9월 133억 원 규모의 시리즈 A2 라운드를 마무리한 후 9개월 만이다.DST 글로벌은 페이스북, 트위터, 알리바바, 바이트댄스(틱톡) 등의 투자를
데이터와 콘텐츠 기반의 영양제 큐레이션 플랫폼 ‘킵케어(Kiip Care)’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킵코퍼레이션(Kiip Corporation, 대표 박건수)은 언노티드 유한회사와 개인 투자자로부터 성공적으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언노티드 유한회사의 포트폴리오 중 국내 스타트업은 킵코퍼레이션이 처음이다.앞서 킵코퍼레이션은 2022년 10월 글로벌 벤처캐피탈인 앤틀러코리아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2억 원의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킵코퍼레이션의 킵케어는 영양제
골프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 기업 젠핏엑스(GenfitX)가 3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드 투자에는 VNTG가 참여 하였으며 이번 투자금을 활용하여 골프 AI 엔진 고도화에 필요한 인력 충원과 솔루션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젠핏엑스는 골프 데이터 통합 분석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22년 AI 골프 피팅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하며 5개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현재 골프 글로벌 브랜드, 유통사, 분석기 제조사들 등 과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젠핏엑스 손호석 대표는 “골프 데이터 통합 분석 분야의 가능성은 무궁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현대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 테크데이(HMG Open Innovation Tech Day)’ 행사를 처음 개최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상생 전략을 비롯한 개방형 혁신 성과, 스타트업 협업 체계 등을 발표했다.특히 △모빈(MOBINN) △모빌테크(MobilTech)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Metaverse Entertainment) △뷰메진(ViewMagine) △어플레이즈(Aplayz) 등 현대차그룹과 협업 중인 5개 스타트업의 주요 기술들을 함께 전시해 스타트
부동산 안심매입약정 서비스 '헷지했지'를 운영 중인 한국자산매입이 블루포인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한국자산매입은 아파트를 분양 받은 수분양자가 3~5년 뒤 입주예정일자에 취득원가로 매도할 수 있는 권리 즉, 한 번 더 선택할 기회를 제공하는 '헷지했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들이 청약 아파트 선도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안심한 거주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B2B 서비스인 '헷지했지 파트너스' 서비스를 통해서는 시행사와 분양대행사가 기존 홍보비보다 적은 비용으로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스타트업 핏펫(대표이사 고정욱)이 스타트업 투자의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미래가치를 인정받아 기존 투자자 및 신규 투자자로부터 총 28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핏펫은 이번 브릿지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총 누적투자규모 900억원을 초과 달성하게 되었다.올해 3월, 핏펫은 동화약품으로부터 50억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 핏펫과 동화약품은 전략적 투자를 통해 핏펫이 보유한 반려동물 헬스케어 데이터베이스와 동화약품의 의약품 개발 노하우 및 의약품 제조역량을 결합하여 동물의약품 연구 개발
전자책·오디오북 B2B 스타트업 부커스가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부커스는 공공·대학 도서관과 초중고교를 비롯해 기업, 지자체, 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자책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마케팅 및 영업채널을 구축하고, 업계 최단 기간 콘텐츠 11만5000여권 확보 등을 확보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국회부산도서관을 비롯해 용인시립도서관, 대구중앙도서관, 부산도서관 등 전국 40여개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블루
경력관리 플랫폼 ‘잡브레인’을 운영사 임플로이랩스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바른동행 보육기업 3기에 선정되어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카카오톡 등 간편 인증 서비스를 통해 자동으로 이력서를 생성하고 경력˙학력˙자격˙어학 사항을 자동으로 검증해 입력해주는 것이 잡브레인의 특장점이다. 또한 소득 관리 등 직장인에게 유용한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초안 작성, 기업별 연봉 정보를 답변할 수 있는 챗봇을 선보이기도 했다.앞서 지난 4월 TIPS(팁스)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힌
콘텐츠 IP(지식재산권) 스타트업 뮤팟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에서 시리즈 프리 A(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뮤팟은 유튜브와 SNS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해 저작권 문제가 없는 영상소스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는 콘텐츠 IP 스타트업이다.유튜브를 비롯해 여러 플랫폼의 각기 다른 저작권 규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크리에이터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뮤팟이 확보한 다양한 콘텐츠 IP는 고도화 된 자체 라벨링 AI를 통해 작곡가, 장르와 같은 추상적 분류가 아닌 실제 활용 사용처의 니즈에 맞게 추천된다
핀테크 스타트업 아이오로라가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으로부터 글로벌 온라인 금융 서비스로서의 비전을 인정받아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미기명 선불 금융기업 아이오로라는 선불 결제와 교통카드의 기능을 포함한 ‘나마네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때 외국인들로 하여금 환전이 필요 없는 충전 방식을 취한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이러한 아이오로라의 서비스는 인바운드 관광객과 한류 팬덤을 기반으로 외국인을 위한 금융 서비스로 기능할 수 있다는 점에서 IBK기업은행의 투자를 유치해냈다. 아이오로라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하여 간편 계좌 충전 형태의
동남아시아의 스타트업 업계는 급성장하고 있다. 2025년까지 동남아의 기술 스타트업 기업 가치는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싱가포르는 이러한 호황을 이끄는 핵심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커뮤니티 중 하나로, 4,000개 이상의 기술 스타트업이 싱가포르에 입주해 있다.싱가포르의 신생 기술 스타트업은 작년에 총 2억 5,300만 달러의 자금을 모금했지만, 현재는 자금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6월 8일 열린 아시아 테크 엑스 싱가포르 2023의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 분야 글로벌 투자를 이어온 SK네트웍스가 네덜란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팜 스타트업인 ‘소스.ag(Source.ag)’의 가능성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8일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 사장)는 미국 투자법인 하이코캐피탈을 통해 스마트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소스.ag가 조성하는 시리즈 A 라운드에 2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소스.ag는 AI 기술이 적용된 온실 자동화 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시리즈 A 단계임에도 이미 제품 상용화가 이뤄질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가 11년 간의 임팩트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타트업 ESG 평가 체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사회투자는 새롭게 신설한 ‘스타트업 ESG 전략센터’를 통해 스타트업 ESG 평가와 투자 전문성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사회투자는 스타트업의 ESG 경영 및 평가 체계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ESG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더욱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평가 체계 구축에 돌입했다. 한국사회투자의 스타트업 ESG 평가 모형은 스타트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