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기술지주회사와 라이프자산운용이 4일 ‘SNU-LIFE 미션벤처투자조합 1호’의 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올 상반기에 신규로 결성 예정인 벤처투자조합의 공동 업무집행사원을맡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공동투자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유망 사업 아이템에 대한 정보 교류 및 사업화에 협력하기로 했다.한편 라이프자산운용은 향후 서울대기술지주가 선행 투자한 회사 및 투자 예정인 기업에 공동 투자 및 후속 투자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협약식에는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와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대표
동네 기반 육아 커뮤니티 플랫폼을 ‘육아크루’를 운영하는 ‘다이노즈(공동대표 이가영, 정윤지)’가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매쉬업벤처스가 리드했으며, 땡스벤처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고 기존 시드 투자자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도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다이노즈는 동네 기반 육아맘 커뮤니티 앱 '육아크루'를 운영한다. 육아크루는 6세 이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육아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앱 서비스다. 동네 기반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며, 육아친구를 1:1로 연결해 주는 맞춤형 매칭 서비스인 △짝크
항암 신약 개발 전문기업 (주)프로엔테라퓨틱스(대표 이일한)는 글로벌 뷰티&바이오헬스케어 기업 한국콜마홀딩스(주)(대표 안병준)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4일 전했다.이번 투자는 한국콜마홀딩스가 홍릉강소특구사업단과 공동으로 주관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기술력, 시장성 및 후속 협력 가능성 등을 평가해 유망 기업 발굴과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고, 프로엔테라퓨틱스가 선정된 결과다.프로엔테라퓨틱스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
모빌리티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 모다플이 최근 43억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창업 5개월의 신생 스타트업임에도 초기투자로는 비교적 큰 금액의 투자가 이루어진 것은 창업팀의 역량과 미래 모빌리티 비즈니스의 성장성 때문으로 분석된다.모다플은 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최항집 대표를 비롯하여 전 벤처캐피탈리스트 김승대 전략이사, 스타트업 창업가 김병기 기술이사 등 현대자동차 출신의 모빌리티 전문가 3인이 작년 9월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본격적인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시대를 앞두고 글로벌 각축이 벌어질 모빌
서울대기술지주가 압타머 기반 고정밀 췌장암 진단 키트 및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압타마켓에 시드 투자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없고 초음파 검사에서 관찰이 힘들어 조기 발견률이 낮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잔여 미세종양으로 인해 전이 및 재발이 쉬운 편으로 지속적 관찰이 필요하다. 기존의 췌장종양표지자(CA19-9) 검사는 췌장암, 담도암, 위암 등 소화기계의 암의 진단 에 적합한 검사지만 정확성이 떨어져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정밀하고 신속한 진단기술이 필요하다.압타마켓이 연구/개발하는 압타머는
소프트웨어 중심 풀필먼트 기업 테크타카(대표 양수영, https://www.argoport.com/) 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한화 약 126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단독으로 참여했다.창업자 양수영 대표는 아마존과 쿠팡을 거쳐 2020년 5월 테크타카를 설립했다. 테크타카는 소프트웨어 기반 제 3자 물류 제공(3PL)과 풀필먼트 서비스 아르고(ARGO)를 운영하고 있다.테크타카는 서비스 아르고로 물류창고 운영과 판매자들의 판매 모두를 돕는다. 아르고는 실시간으로 상품 위치를 추적하고 최적
언바운드랩(unboundlab.ai)은 전 구글코리아 조용민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신임 조용민 대표는 액센츄어, IBM, 삼성전자를 거쳐 구글에서 주요 기업들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조직들을 담당했으며, 구글의 파트너사인 대기업, 중견기업 및 주요 스타트업과 성공적인 협업 관계를 이끌어 온 것으로 평가받아왔다.조 대표는 “수년간 국내외 기업의 CEO와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오면서 각각의 비즈니스모델과 단계에서 실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자기 인식과 투자 역시 구조화(Architecture)
가상자산 기업금융 회사 하이퍼리즘은 ‘Blueprint Finance (블루프린트 파이낸스)’에 투자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블루프린트 파이낸스는 ‘Concrete Protocol (콘크리트 프로토콜)’을 개발 중인데, 이 프로토콜은 다양한 체인 간의 상호운용성을 지원하여 사용자가 온체인 자금 시장에서 최적의 금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차주가 대출을 실행한 후에는 청산을 방지하도록 별도의 자동화된 추가 차입 서비스를 제공한다.콘크리트 프로토콜의 유동성공급자(LP)는 알고리즘에 따라 자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최상의
에이든랩이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마젤란기술투자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하였으며, 앞서 에이든랩은 매쉬업엔젤스,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각각 seed, Pre-A 등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에이든랩은 국내 최고의 역직구 전문가 그룹이 모여 창업한 회사로, AI기반 인코드에잇 (incdoe8) 플랫폼을 기반으로 K-Brand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이커머스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최근 각광받는 일본 이커머스 시장을 위한 큐텐, 라쿠텐 이커머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와 함께,
초개인화 CRM 마케팅 솔루션 플레어레인을 운영하는 플레어랩스가 14억원 규모의 Pre-A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 호갱노노 창업자 심상민 대표가 모두 후속 투자에 참여한 가운데 비에이파트너스, 유경PSG자산운용이 신규 투자사로 이름을 올렸다.플레어레인은 앱푸시·웹푸시·문자·카카오톡·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마케터가 직접 이상적인 고객 여정을 설계할 수 있는 크로스채널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이다. 출시 후 아웃바운드 세일즈 없이 오로지 제품 경쟁력만으로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많은
프롭테크 스타트업 두꺼비세상이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두꺼비세상의 아파트 시장 지배 전략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두꺼비세상은 올해 1월 8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며 총 투자금액을 140억 원으로 늘렸다.두꺼비세상은 국내 유일의 아파트 사용자 통합 매체로, 투자자, 입주민, 이사수요자 트래픽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매물 및 실거래 정보, 이사 및 입주 커뮤니티, 주거 생활 솔루션 등 아파트 이해관계자가 필요한 데이터와 서비스를 디지털화해 프롭테
세포배양 식품원료 개발 기업 심플플래닛이 국내 벤처캐피털(VC)에서 약 80억원 규모의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는 △포스코기술투자 △디씨피프라이빗에쿼티 △이지홀딩스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현대기술투자 △프롤로그벤처스 △패스파인더에이치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등 대형 VC 및 기업들이 참여했다. 심플플래닛은 지난 라운드 풀무원 등에서 20억원 투자를 유치했으며,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100억원 규모다.심플플래닛은 이번 투자를 통해 세포배양 고단백 파우더 대량 생산을 위한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