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전 세계 53개국에 2000만달러 규모로 수출되며 명성을 떨친 K-공기정화살균기 ‘바이러스킬러’의 제조사인 아이앤비코리아가 누구나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소형 공기정화살균기 ‘UPPERVIOLET ODEO (어퍼바이올렛 오데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신제품 ‘UPPERVIOLET ODEO’의 최대 특징은 공기정화살균기의 가격 거품을 뺀 가성비 제품이라는 점이다. 세계 시장에서 인정 받은 아이앤비코리아의 병·의원급 고성능 공기정화살균 기술이 적용돼 있음에도 가격은 기존 자사 공기살균기의 30%도
기업의 마케터는 기업 생존의 근간이 되는 고객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매출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 유능한 마케터는 전략적 사고, 시장의 이해, 소비자 행동 예측, 다양한 마케팅 채널에 대한 경험을 보유해야 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에도 능숙해야 한다. 분석 역량과 창의적인 사고를 모두 요구 받기 때문에 유능한 마케터는 찾기도 어렵고 채용하기는 더욱 힘든 것이 현실이다.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 유능한 마케터를 채용하는데 과감하게 투자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어렵사리 채용에 성공
지난 2일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MYSC는 올해 4년 연속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쌓은 깊은 경험과 관광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관광산업에서 창업 3년 이내의 유망한 15개 스타트업을 모집 및 발굴했다.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약 3주간 MYSC EMA 공식 홈페이지를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통해 홍보⋅모집을 진행하였으며 110여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프로그램을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회장 정명식, 이하 협회)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와 자생력 제고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인 △경영안정 컨설팅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 △무료 법률구조 지원에 참가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경영안정 컨설팅’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모집한다. 참가 대상에게 사전 진단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1~4일간 지원할 계획이다.‘기업가형 육성 컨설팅’은 2023
국내 AI 콘텐츠 기업 슈퍼엔진이 만화/웹툰 강국인 일본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슈퍼엔진은 최근 일본 만화가들의 최대 신년 행사인 ‘신춘회’에서 자사의 만화/웹툰 제작용 생성형 AI ‘Pure Model AI’를 발표·시연했다고 밝혔다.김동준 슈퍼엔진 대표는 “사업 초기부터 한국과 일본의 유명 만화 작가 및 웹툰 제작 스튜디오들로부터 밀려드는 제작 요청에 대응하느라 홍보 활동을 하지도 못하고 개발과 제작에만 전념해 왔다”며 “일본 현지에서 ‘Pure Model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화 는 3월 24일(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0,001,642명을 기록하며 역대 개봉작을 통틀어 32번째이자 한국 영화로는 23번째 천만 영화가 되었다. 대한민국 극장가에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로는 최초로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이 영화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고 있다. 544만 명을 동원한 , 249만 명의 그리고 천만의 까지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3부작의 완결 편을 본 관객들은 다음에 나올 그의 차기작이 무척
지난해 경제는 롤러코스터와 같은 변동성을 보였으며, 이는 특히 신생 기술기업들에게 커다란 도전으로 다가왔다. 연간 수백 개의 스타트업을 만나는 언론매체에서 본 바에 따르면, 투자를 받는 스타트업의 수가 줄어드는 추세가 뚜렷하다. 많은 투자자들, 특히 벤처캐피탈들이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스타트업 생태계에 공포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이러한 변화는 스타트업 설립자들이 투자 없이도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도록 자극했다. 본 기사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기업을 구축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에
글로우데이즈(대표 공준식)는 모회사이자 일본 최대의 뷰티 전문 플랫폼 ‘@cosme (앳코스메)’를 운영하는 아이스타일(대표 엔도 하지메)과 함께 일본 진출을 준비 중인 K-뷰티 브랜드를 육성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을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스타일, 지난해 글로우데이즈를 100% 자회사로 편입아이스타일은 2019년 3월 한국 최대 규모의 뷰티 플랫폼 ‘글로우픽’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우데이즈에 전략적투자(SI)를 한 데 이어 지난해 글로우데이즈를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브랜드의 중장기적 성장을 전제로 한 온/오프라인 인큐베이
삼화페인트공업㈜ 컬러디자인센터가 오는 3월 26일(화)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2024년 상반기 트렌드 세미나 '2024-25 SHIFT'를 개최한다.삼화페인트의 컬러 전문가 그룹인 컬러디자인센터는 글로벌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변화, CMF(컬러, 소재, 마감) 트렌드 등 국내외 시장을 연구·분석해 산업별 맞춤형 컬러 컨설팅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로 5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세미나다. 2014년부터 매년 열린 트렌드 세미나는 컬러 선호도의 변화, 산업별 컬러 트렌드, 색채 계획
경기도가 추진 중인 2024 미래기술 게임 활성화 제작 지원 사업 대상에 게임 개발사 엑소게임즈가 개발 중인 ‘AI봇을 활용한 멀티플레이 로그라이트 게임’이 선정됐다.미래기술 게임 활성화 제작 지원 사업은 자본력이 부족해 신기술 접근이 어려운 중소게임 기업이 미래기술을 활용한 게임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엑소게임즈는 최종경쟁률 16:1을 뚫고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엑소게임즈는 1억 원의 개발지원금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의 AI데이터센터 서비스 협력지원을 지원받게 된다.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
외식창업시장이 때아닌 배달비 부담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온라인 배달 음식 시장이 역성장을 기록하면서, 국내 배달앱 기업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배달 음식 서비스 온라인 거래액은 26조 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6%가 감소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엔데믹 종료와 잇따른 물가 상승 등이 꼽혔다.가장 시급한 문제는 ‘배달비 부담’이다. 한국리서치에 따르면, 배달앱 사용자가 생각하는 적정 배달비는 평균 2,121원으로, 실제 체감 금액인 3,346원과는 1,225원 차이가 난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코세라(Coursera-뉴욕증권거래소: COUR)는 한국의 높은 교육 퀄리티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한국 수강생 및 기관의 요구에 더 잘 부응하기 위한 몇 가지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이 중에는 한국어로 된 대규모 학습 콘텐츠 카탈로그와 온라인 학습을 더욱 개인화하고 인터랙티브 하게 제공할 수 있는 AI 기능 출시가 포함된다. 먼저 최근까지 영어로만 제공되었던 DeepLearning.AI의 '모두를 위한 생성형AI', 미시간대학교의 '모두를 위한 프로그래밍', IBM의 '데이터 과학이란 무엇인가요?' 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지난 5일 2022년 국내외 게임산업의 통계와 동향을 정리한 ‘2023 대한민국 게임백서’ 를 발간했다.지난해 3월 콘진원은 통계청으로부터 통계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지난달 28일 문체부와 공동으로 ‘콘텐츠산업조사’를 발간하였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게임 부문에 대한 인용조사를 직접조사로 전환하고 작성 체계를 개선하여 대한민국 게임백서의 품질을 향상한 데 큰 의의가 있다. ◇ 2022년 국내 게임시장 전년 대비 5.8% 성장, 매출액은 22조
스타트업 캐리온오프가 여행용 캐리어 대여 서비스를 공개했다.코로나19 잠식으로 일상을 되찾으며 여행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동시에 고물가.고금리의 영향으로 경제 전반이 어려워졌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가성 비를 내세운 여행을 뜻하는 ‘세이브케이션(save + vacation)’이라는 신조어가 떠오르기도 했다.그러한 상황에서 높은 가격대인 여행용품인 여행용 캐리어는 소비자에게 부담으로 다가온다. 가격이 비싼 편인데도, 여행 필수품이라는 이유 때문에 ‘한 번 사서 오래 쓰자’라는 마음으로 소비하곤 한다.여행용 캐리어 구매가
비누랩스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의 누적가입자 수가 7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최근 3개월동안 약 42만 명의 24학번 새내기들이 에브리타임에 가입하면서 누적 가입자 700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에브리타임은 전국 모든 캠퍼스(현재 기준 397개)를 지원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하는 서비스다. 시간표 제작 등 학사관리부터 전공과 교양 과목에 대한 강의평가까지 확인할 수 있어 대학 선배들이 새내기들에게 추천하는 필수 앱이다. 월간 활성사용자 수(MAU)는 300
스타트업 캐리온오프가 여행용 캐리어 대여 서비스를 공개했다. 코로나19 잠식으로 일상을 되찾으며 여행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동시에 고물가.고금리의 영향으로 경제 전반이 어려워졌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가성 비를 내세운 여행을 뜻하는 ‘세이브케이션(save + vacation)’이라는 신조어가 떠오르기도 했다. 그러한 상황에서 높은 가격대인 여행용품인 여행용 캐리어는 소비자에게 부담으로 다가온다. 가격이 비싼 편인데도, 여행 필수품이라는 이유 때문에 ‘한 번 사서 오래 쓰자’라는 마음으로 소비하곤 한다. 여행용 캐리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연 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융자하기로 하고, 이달 23일까지 상반기 융자지원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융자규모는 총 50억 원으로, 상반기 30억 원 하반기 20억 원이다. 특히 반기별 25억 원이었던 작년과 달리 상반기가 한해를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대출수요가 더 많은 점을 적극 반영해 융자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했다.대출 금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연 0.8%로, 코로나
◇ ‘비대면 시대, 상품 소개서 하나 문자 메시지 한 통으로 충성고객을 만드는 방법’코로나 팬데믹 속에 디지털 전환 패러다임이 가속화되면서 우리 경제 산업의 구조적 변화가 가파르게 비대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일조하면서 여러 기업이 앞 다퉈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빨라졌다. 특히 금융사, 보험사, 통신사 등의 경우 언제 어디서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텍스트가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사용자 중심의 UX(User eXperience) 라이팅을 넘어 고객 중심의 CX(Customer e
600년의 역사를 지닌 남대문시장은 대한민국 최대의 전통시장 중 하나로, 수많은 상인들과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그러나 최근의 디지털화 트렌드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동안의 변화 없는 평온함이 큰 시험을 받고 있다.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앞두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 문남엽 상인회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문남엽 회장은 시장의 전반적인 상황, 상인회의 주요 활동,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 주었다. 인터뷰를 통해 문 회장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을 바탕으로 남대문시장이 어떤 방향으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얼굴을 덮지 않고 코로나19, 독감 등 호흡기 질환 예방과 살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마스크가 개발됐다. 이 제품은 얼굴을 덮지 않으면서 바이러스를 차단하고 살균까지 할 수 있어 식사 때 착용 가능한 것은 물론, 호흡 저항이나 갑갑함을 이유로 일상생활 중 마스크 착용을 꺼리는 문제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적재산권 전문 기업 폴리코론(대표 윤성은)은 자사가 개발한 얼굴을 가리지 않는 마스크 ‘엠스크(MSK)’가 국내 특허를 획득(비밀폐형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차단장치, 등록특허 제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