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에서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돕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핵심 전략이 밝혀졌다. 이는 투자자와 창업자들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연구에 따르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이 그렇지 않은 기업들에 비해 투자 유치에서 50%에서 170% 더 높은 성과를 보이며, 성장 또는 인수의 가능성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 스타트업 성공의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명확한 증거로 해석된다.연구팀은 기업가, 프로그램 디렉터, 멘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액셀러레이터의 성공을 이끄는 세 가지 주
마케팅과 브랜드 디자인을 통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에이전시 브릭스에잇(더브릭스코퍼레이션)이 창업 4개월 만에 월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브릭스에잇은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통해 세상에 행복을 전한다.”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23년도 9월에 설립된 신생 마케팅/브랜딩 에이전시이다. 창업자 이재무 대표는 웹/앱 서비스, 제조/유통을 거쳐 마케팅 에이전시를 창업해 그간 1,300개가 넘는 기업의 마케팅을 컨설팅하고, 50개가량의 브랜드를 직접 만들어서 운영한 경험이 있다.이런 것들을 바탕으로 최근 브릭스에잇은 신생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응용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주식회사 ‘하이퍼엑스(HyperX)’의 지한빈 대표가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미만 30인 2024’에 선정됐다.하이퍼엑스는 개인정보를 빼가거나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범죄인 스미싱을 방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카카오톡 ‘지키미’ 채널에 스미싱 의심 문자를 전달하면 AI가 범죄 가능성을 판단해 답변해 준다. 이후에는 문자를 받으면 자동으로 스미싱 여부를 판단해 알려주는 기능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현재 다수의 기업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2024년에도 스타트업 종사자들에게 전처럼 익숙한 단어가 있다. 바로 '개발자 구인난'이다. IT 인력 확보를 둘러싼 전쟁은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계속되고 있으며, 중소 IT 기업들은 인재 유출에 대비해 비상 모드에 들어간 상황이다.개발자들이 퇴사나 이직을 결정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로는 우선, 타사와 비교해서 경쟁력 없는 연봉이 있다. 최근 개발자에 대해 수요가 늘어나면서 급여가 상승했다. 채용 담당자로부터 지속적인 이직 제안을 받는 개발자들 입장에서 경쟁력 있는 보상을 제공하지 않는 기업에 남아있을 리가 없다.두 번째
마케팅 분야는 서비스 기업이 주류를 이루기에 기술 스타트업이 연관되는 것으로 떠올리기 어렵지만, 광고 수익을 주요 사업 모델로 삼는 메타와 구글 같은 기술 거인들이 마케팅 분야에서도 기술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고 있다.이런 흐름 속에서 '증강현실 광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AI 마케팅 자동화' 등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마케팅 분야 스타트업의 기회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증강현실(AR) 광고는 디지털 콘텐츠를 실제 세계에 도입해 사용자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소비자에게 참신하고 강력한
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AI 기술기업 무하유(대표 신동호)가 '이광주' 최고개발책임자(이하 CTO)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14년간 고도화해 온 텍스트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시각·청각을 비롯한 다양한 인터페이스의 정보를 학습하고 사고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 시대에 대응한다는 목표다.이광주 CTO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인공지능을 전공한 AI 영상 분석 전문가다. NICE 평가정보, 벤처기업 에어플러그 등에서 약 20년 간 영상 데이터 분석 및 처리, 머신러닝을 적용한 솔루션 개발 등을 총괄했다. 대기업과 벤처기업을 두루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인공지능(AI) 기반 한글교육 앱 ‘소중한글’을 개발한 ㈜에이치투케이(대표 김우현)가 저소득 가정 아동의 한글교육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에이치투케이는 매년 한글날을 맞아 ‘한글나눔 캠페인’을 진행하여 판매된 이용권 수만큼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에게 이용권을 기부하기로 구매자와 약속하고,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한글학습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아동을 분기별로 선정하여 아동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한글교육 애플리케이션 이용권 1,000장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날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AI(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세이지(세이지리서치, 대표 박종우)가 기업 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이 선정하는 ‘2024 일하기 좋은 기업’ 종합 순위 1위로 선정됐다.잡플래닛은 2023년 한 해 동안 자체 플랫폼에 남겨진 기업 리뷰를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했다. ▲총 만족도 ▲급여∙복지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 문화 ▲승진 기회∙가능성 ▲경영진 등 여섯 개 항목에 대한 리뷰 점수를 1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방식이다. 종합순위와 더불어 부문별 순위를 함께 발표한다.이번 잡플래닛
영국의 한 스타트업이 빠르게 녹아드는 북극 얼음을 '재냉동'하는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웨일즈에 위치한 '리얼 아이스'는 유엔 '미래를 위한' 프로그램을 거쳐 현재 캠브리지 대학교 기후 복원 센터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북극 얼음은 지구 온도 상승의 최전선이자 온실가스 저감 노력의 중요 지표다. 과거 30년간 가장 오래되고 두꺼운 얼음은 무려 95%나 줄어들었으며, 이는 지구 반사율 저하, 해수면 상승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리얼 아이스는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녹은 눈을 제거하고 얼음 위에 물을 뿌려 더 두꺼운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이 프로덕트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해 프리윌린의 첫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정용준 CP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용준 CPO는 다양한 프로덕트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자사 솔루션 ‘매쓰플랫’과 ‘풀리수학’의 서비스 강화 및 품질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AI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 학습을 실현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풍부한 글로벌 시장 경험으로 프리윌린의 글로벌 진출과 확장에도 힘쓸 예정이다.정 CPO는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원격의료산업협의회(이하 원산협)은 지난 16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원산협 새 공동회장으로 이슬 닥터나우 준법감시•대외정책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이슬 준법감시•대외정책 이사는 지난 2년간 닥터나우에서 준법감시(컴플라이언스), 대외협력 총괄을 담당하며 특히, 비대면진료 정책 대정부•국회 대응에 힘써왔다. 원산협 출범 이후에는 협의회의 사무국장을 겸임하며 국내외 비대면진료 플랫폼 및 여러 학술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계 자정작용 및 가이드라인 구축에 참여하는 등 비대면진료 및 약 배송 정책에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원산협
2024년도가 밝으면서 기업가와 젊은 창업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는 소식이 있다. 바로 전 세계 곳곳에서 흥미진진한 스타트업 행사들이 막바지 준비에 돌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벤트들은 스타트업이나 막강한 잠재력을 지닌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들에게 있어 사업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변화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스타트업 행사는 대게 기업가, 투자자, 업계 전문가, 혁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트렌드를 논의하고, 지식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나 제품을 선보이는 활발한 장소다.주요 행사들은 기조 연설,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되는 용어가 처음 스타트업을 접하는 '스타트업을 잘 알지 못하는(이하'스알못')사람들에게는 마냥 생소하고 어렵다. 스타트업이라는 용어 자체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말이다 보니 당연히 스타트업에 관한 용어 또한 영어가 많다. 스타트업엔은 기획기사로 스타트업 용어를 하나씩 파헤쳐서 설명하려고 한다.서른여덟 번째 편으로 '컨버터블 노트(convertible note)'는 무엇인지, '컨버터블 노트(convertible note)'가 스타트업과 투자자에게 필요한 이유와 어떠한 이점을 제공하는지
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AI 기술기업 무하유(대표 신동호, www.muhayu.com)가 이의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이의로 신임 CFO는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벤처투자, 루나소프트 등에서 약 18년간 경력을 쌓은 재무 전문가다. 탄탄한 기본기와 함께 폭 넓은 네트워크와 업무 이해도를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2007년 미래에셋증권 입사 이래 WM(고객자산관리, Wealth Manager), 재무관리, 법인영업을 두루 경험했다. 2015년에는 미래에셋증권의 자회사인 미래에셋벤처투자로 이동해 경영기획팀장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이지리서치(이하 ‘세이지’)는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명칭을 ‘세이지(SAIGE)’로 정하고, 신규 로고를 공개했다.본래 세이지의 사명은 ‘현명하다’는 뜻의 ‘sage’에 ‘AI’ 글자를 더해 AI로 현명한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뜻을 담은 “혁신적인 AI 기술로 제조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한다“라는 미션을 강조하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단행했다.새로워진 세이지의 로고는 향후 목표와 포부를 담았다. 스타트업에서 나아가 한 단
AI 기반 위성영상 분석 전문 업체인 에스아이에이(대표이사 전태균, 이하 SIA)가 서광욱 부사장 겸 최고영업책임자(Chief Sales Officer, CSO)를 영입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서광욱 부사장은 한국 IBM을 시작으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주요 글로벌 어카운트 영업을 담당했으며 이후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Unity Technologies Korea)에서 대기업 및 교육 총괄 본부장을 역임하고 줌(Zoom) 코리아의 초대 지사장으로서 한국 법인 설립을 주도했다. 서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2024년을 맞이하며 기술과 기업가 정신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은 이 변화의 최전선에 있다. OpenAI에서 개발한 강력한 언어 모델인 챗GPT는 스타트업이 커뮤니케이션, 고객 서비스 및 기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는 흥미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이 기사에서는 챗GPT를 활용하여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구축할 수 있는 10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대화형 마케팅 플랫폼챗GPT를 활용하여 대화형 마케팅을 강화하는 플랫폼을 개발한다. 여기에는 고객과 자연스럽고 의미 있는 대화를 통해 고객의 요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S2W(에스투더블유, 대표 서상덕)가 前 파수(Fasoo) 마케팅총괄 부사장 이강만씨를 사업총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강만 사업총괄 사장은 2022년까지 8년 동안 데이터 보안 전문기업 파수에서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파수의 미국 및 동남아 사업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강만 사장은 미국 아이오와대학 경영학 석사(MBA) 출신으로 소프트웨어 업계에 몸 담기 이전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재직하며 뉴욕과 서울에서 해외마케팅 전문가로서 경력을 쌓았다. 2000
끊임없이 확장되는 기술 분야에서 애플은 지속적으로 혁신의 최전선에 서 있으며, 트렌드를 선도하고 우리가 디바이스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 2024년을 맞이하면서 애플 생태계는 기업가와 스타트업에게 비옥한 토양을 제공하고 있다.다음은 내년에 탐구할 가치가 있는 매력적인 애플 기반 스타트업 아이디어들이다.◇ 애플 기기를 위한 증강 현실(AR) 애플리케이션ARKit의 도입으로 애플은 몰입형 증강 현실 경험의 길을 열었다. 창업가들은 이 기술을 활용하여 게임, 쇼핑, 교육, 심지어 인테리어 디자인을 향상시키는 AR 애플리케이션을
최근 EBS와 공동 제작한 실감나는 자연 교육 애니메이션 '레벨업! 명탐정 피트'와 SK브로드밴드와 공동 제작한 어린이 자연 탐구 콘텐츠 '살아있는 탐험'을 통해 키즈 콘텐츠 업계에서 떠오르는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이상준 대표가 2018년에 설립한 플레이큐리오다.플레이큐리오는 교육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사를 표방하고 있다. 키즈 애니메이션 제작은 물론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 대표는 "보통 AR/VR 기반 콘텐츠 제작사들은 기술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