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일하기 좋은 기업’ 종합 순위 1위… 2년 연속 선정
‘경영진’ 부문 1위, ‘성장가능성’ 부문 2위

세이지 구성원들이 2024년 신년회를 맞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이지 구성원들이 2024년 신년회를 맞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AI(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세이지(세이지리서치, 대표 박종우)가 기업 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이 선정하는 ‘2024 일하기 좋은 기업’ 종합 순위 1위로 선정됐다.

잡플래닛은 2023년 한 해 동안 자체 플랫폼에 남겨진 기업 리뷰를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했다. ▲총 만족도 ▲급여∙복지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 문화 ▲승진 기회∙가능성 ▲경영진 등 여섯 개 항목에 대한 리뷰 점수를 1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방식이다. 종합순위와 더불어 부문별 순위를 함께 발표한다.

이번 잡플래닛 발표에 따르면 세이지는 총점 9.1점으로 종합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경영진’ 부문에서도 종합 1위를, ‘성장 가능성’ 부문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리뷰를 통해 확인한 결과, ‘자율 출퇴근 제도’, ‘체계적인 온보딩 시스템’, ‘자유롭고 수평적인 분위기’ 등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이지는 구성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공휴일이 없는 달에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하루인 ‘스트레치 데이(Stretch Day)’를 제공한다. 개인이 선호하는 리프레시 활동을 통해 업무 중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 시간에는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의 제도이다.

김승현 피플팀 팀장은 “자율과 책임이 균형을 이루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단순히 등수를 넘어 구성원들이 업무와 휴식 모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회사의 미션과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모두가 깊이 공감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아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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