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창업 기업 몰레큘라이노베이션즈가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2억 원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몰레큘라이노베이션즈는 서울대 화학부 연구실에서 신물질 레스베라트론의 발견을 기반으로 신약 및 화장품 원료 개발을 목표로 2021년 기술 창업한 기업이다. 레스베라트론은 심혈관 보호, 항암 및 항염에 효능이 있고 항산화 특성을 바탕으로 건기식 및 화장품 원료로 사용 중인 레스베라트롤을 변형하여 만든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저분자 물질이다.현재 레스베라트론의 다양한 질환 치료 및 피부 개선 효능에 대한 초기 단계 검증을 마쳤으며, 향후 대량
SW·AI 에듀테크 기업 로지브라더스(대표이사 노상민)가 에듀테크·콘텐츠·인공지능(AI) 분야 전문 VC(벤처투자회사)인 그랜드벤처스(대표이사 한정규)로부터 시리즈A 투자(밸류에이션 등 비공개)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는 그랜드벤처스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다.로지브라더스는 초·중등을 대상으로 한 SW 교육 AI 코스웨어 ‘코드모스’를 운영하고 있다. '코드모스'는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맞춤형 온라인 교육 서비스로, 국내 초·중등 실과 및 정보 교과 성취 기준뿐 아니라 미국 컴퓨터교육협회(CSTA) 교육과정을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 ‘차란’ 운영사 마인이스(대표 김혜성)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누적 투자액은 154억원이다.이번 투자에는 해시드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으며, 이외 알토스벤처스, SBVA(전 소프트뱅크벤처스), 딜리버리히어로벤처스, 하나벤처스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차란은 세컨핸드(Secondhand) 의류를 판매 대행하는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다. 차란 앱을 통해 수거 신청을 하면, 수거부터 클리닝과 촬영 및 상품 정보 게재, 배송까지 전 과정을 대행한다. 구매자들은 차란 앱에서 럭셔
글로벌 모닝 웰니스 앱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대표 신재명)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사운더블 헬스’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사운더블 헬스는 각종 질환을 측정할 수 있는 소리 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스마트폰이 수집한 배뇨, 기침 소리 등을 인공지능(AI)로 분석해 질환 중증도를 확인한다. 2020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2등급 의료기기로 등재된 남성 비뇨기 질환 관리 앱서비스 ‘프라우드피(proudP)’, 배뇨량 자동 측정 및 배뇨일지 작성 앱 ‘블래덜리(Bladderly)’와 호흡기 질환 관리 앱서비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22일 국내 반도체 로봇 판매 1위 기업인 로봇앤드디자인으로부터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누적 투자 유치금액은 150억원이다.이번 투자는 지난해 10월 ‘덴탈 분야 포괄적 업무 협약’을 맺고 협력 수준을 높이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양사는 반도체 공정에 적용되는 수준의 초정밀 로봇 기술을 적용한 ‘미니쉬 전용 밀링 머신’을 상품화했다. 정밀도 개선을 위해 치아 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임상데이터가 활용됐다.미니쉬테크놀로지는 미국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 ‘자동화 및 공장화된 기공소’를 미국에
가상의 화상 탐사 휴머노이드 ‘모노마스’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는 ㈜씨지테일이 미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의 첫 펀딩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씨지테일은 지구에서 우주 훈련을 마친 모노마스가 화성에서 보여줄 다양한 콘텐츠의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열었으며, 지난달 14일 목표 금액 2천만 원을 달성했다.‘모노마스’는 지구를 사랑하고 인간을 탐구하며 우주 속 미지의 영역을 경험하기 위해 화성 여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해왔다.㈜씨지테일의 김무원 대표는 “모노마스
기술 기반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 킹슬리벤처스는 카카오톡 챗봇 기반의 절약 서비스 ‘버찌’를 운영하는 루미글루(대표 강인구)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 없는 카카오톡 채널 기반의 ‘버찌’는 소비자가 결제를 원하는 브랜드와 결제 가격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모바일 쿠폰을 구매할 수 있는 GPT 기반의 챗봇으로, 모바일 쿠폰의 구매 과정을 간소화해 소비자의 절약을 돕는다. 현재 스타벅스, CGV, 올리브영, 신세계 등 190개 이상의 브랜드에서 소비자가 결제할 때마다 평균 13%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만족도 높은
초기기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금전대여거래 비교플랫폼 ‘론프라’를 운영하는 몰리턴(대표 이윤석)에 투자했다. ‘론프라(LOANFRA)’는 대부업자를 위한 대출 관리 SaaS 서비스에서 출발했다. 다수의 채무자와 투자자의 이자를 매월 계산해 통보하고 납입 확인 및 지급하는 업무를 자동화하고 비용 구조를 개선해 업계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실제로 작년 5월 출시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에 40여개의 업체가 고객으로 유입되었다. 또한 이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해당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낮은 접근성으로
수산양식기술 전문 스타트업 슈니테크(대표 정승호)가 모태펀드(한국벤처투자) 운용사인 킹슬리벤처스로부터 2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슈니테크는 김 양식 산업 분야에서 50여 년간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굴 패각의 품질 문제를 해결하고자 굴 패각 대체품인 친환경 김 종자 배양 필름을 개발 중이다.2023년 기준 1조 원의 수출을 기록한 김 산업은 그 뿌리라 할 수 있는 김 종자 양식 산업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김 종자를 양식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해마다 수천 톤의 굴 패각을 수입하고 있으며, 크기나 모양이 균
3D 엔진 개발사 아들러가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5억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들러는 지난 2월의 15억원 투자 유치에 이어, 총 20억원 브릿지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아들러는 2021년 8월 설립된 기업으로 아들러의 핵심 제품은 경량화 3D 엔진과 프로그래밍 언어 'Adler XRML' 다. 3D 앱 개발 난이도를 낮추고, 웹 환경과 저사양 디바이스에서도 빠르게 구동되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개발자 출신인 유리카 대표는 설립 초기 3D SNS 개발을 위해 기존 3D 엔진을 사용
‘엄마를 위한 운동일기’ 히로인스를 운영하는 패러다임시프트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서울대기술지주에서 4억원의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누적 투자금액은 8억원이다.히로인스는 엄마들이 운동일기를 올리고 서로 응원을 주고 받으며 리워드도 받을 수 있는 앱테크형 소셜미디어다.엄마들은 특히 건강관리가 간절히 필요하다. 출산한 뒤 건강이 크게 악화되고, 갱년기와 백세시대도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시작한 뒤 금방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패러다임시프트는 엄마들의 심리적 특성을 감안할 때 응원을
야놀자가 비즈플레이에 대한 30억 투자 및 전략적 상호협력을 통해 출장 서비스에 대한 초격차 우위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앞으로 양사는 비즈플레이의 출장 서비스와 야놀자의 인프라 및 콘텐츠를 기반으로 보다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국내외 출장 서비스를 기업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협력을 통해 비즈플레이는 기업 출장 및 비용 관련 솔루션의 개발과 사용자를 확보하고, 야놀자는 비즈플레이 출장 서비스에 대한 여행 관련 콘텐츠 공급 및 여행 상품을 제공한다.한편 비즈플레이는 지난 3월 29일 JB금융그룹과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