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개인화 자산관리 시장 공략” 콴텍, KB증권 파트너십 체결 뒤 AUM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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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개인화 자산관리 시장 공략” 콴텍, KB증권 파트너십 체결 뒤 AUM 1000억 돌파
  • 이재만 기자
  • 승인 2021.02.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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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위험관리 모델 통한 고객 맞춤형 위험관리로 포트폴리오 안정화 추구하는 서비스 출시 예정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최초 102.67% 세 자릿수 수익률 달성
콴텍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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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업체 콴텍(대표이사 이상근)이 2020년 7월 KB증권과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업 및 파트너십을 맺은 뒤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콴텍은 고객 총 운용자산(AUM)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KB증권은 2021년 2월 기준 온라인 고객 자산 21조원을 넘기며 자산관리 시장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콴텍은 2016년 설립된 ‘초개인화 금융투자 플랫폼’ 지향 로보어드바이저 스타트업이다. 증권 업계에서 오랜 시간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실행해온 전문가들로 CEO, CTO 등 주요 임직원이 구성됐다.

콴텍은 금융위원회 주관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2020년 4분기 기준 역대 최초로 1년 운용성과 102.67%라는 세 자릿수 수익률을 달성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증명했다. 또 수익률, 위험지표 등에서 최상위 결과를 내며, 2019년 5월 이후 현재까지 수익률 1위를 비롯해 최장기간, 최다 시점,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는 비대면 자문·일임 서비스를 위해 신뢰성, 안정성 등을 실제 시장에 적용해 심사·승인하는 과정으로,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알고리즘만이 비대면 일임 서비스로 상품화할 수 있다.

콴텍과 KB증권은 파트너십을 통해 KB증권 종합금융 플랫폼 ‘마블(M-able)’의 ‘PRIME 로보’에 포트폴리오 추천 상품을 출시했으며, PRIME 로보를 통해 로보어드바이저 업체 가운데 가장 빨리 고객 총 운용자산(AUM) 900억원을 달성했다.

콴텍은 최근 나스닥(NASDAQ)100 편입 기술주 가격 데이터를 활용하고, 자체 위험관리 시그널에 따라 변동성을 추구하는 상품인 ‘US TECH-X’ 전략도 추가했다. 이런 협업은 KB증권의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와 시너지를 내며 상호 윈윈하는 결과를 만들고 있다.

콴텍은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0년 4분기 공시 자료 기준으로 업계 최단기간 AUM 1000억원을 달성했다. 또 △KB금융그룹 △신한금융지주 △하나은행 △NH농협은행 △DB금융투자 △흥국자산운용 △한화투자증권 등 국내 유수의 금융사와 15건이 넘는 파트너십을 맺는 등 B2B 파트너십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또 ‘고객 중심의 성향 분석’, ‘고객과의 상호작용(interaction)과 기존 투자 상태를 고려한 고객 수요 기반의 맞춤형 추천’, ‘통합 위험관리 모델’ 세 가지 핵심 기술력을 솔루션 및 100% 모듈화했다. 이에 고객별 맞춤형 최적화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올 상반기 B2C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콴텍의 로보어드바이저 인공지능 알고리즘 솔루션 기술을 탑재한 B2C 서비스 ‘머니포트(MoneyPot)’는 핀테크 기업 간 협업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를 확장하려는 KB증권의 에코시스템 전략에 따른 오픈 API 기반 제휴 서비스다. 또 B2B 파트너십 점유율 1위 콴텍의 첫 번째 B2C 서비스로써, 적극적인 온라인 자산관리 시장 공략을 통해 금융 서비스 이용 반경을 넓혀간다는 포부다.

기존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서비스가 단순히 고객의 정보 입력값을 받아 지정된 포트폴리오 상품 가운데 한 가지를 택하게 했다면, 머니포트는 ‘고객 중심 분석’을 실현해 고객 상태에 맞는 ‘초개인화’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어 콴텍의 위험관리 기술 ‘Q-Crisis Index’를 적용하면 고객은 포트폴리오 안정화를 통한 위험 최소화를 추구하면서 맞춤 포트폴리오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개인별 투자 관심도부터 금융자산 현황까지 모든 게 천차만별인 고객에게 선택의 어려움과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데 차별점을 둔다는 것이 콴텍의 설명이다.

콴텍 이상근 대표이사는 “콴텍의 B2C 서비스인 머니포트 출시를 통해 기존에 확장해왔던 금융사 B2B 서비스에서 고객의 여러 수요를 반영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게 할 것”이라며 “현재 국내 금융 시장에 최적화한 초개인화 금융투자 플랫폼 서비스 제공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진정한 개인 고객에게 최적화한 서비스로의 시장 선도적 포지셔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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