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퍼런스 통해 스타일 및 미용 업계 리더 한 자리에 모여 패션, 뷰티, 기업가 정신 논의
글램하이브(Glamhive)가 2021년 2월 27일 제4회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글램하이브 겨울 스타일·뷰티 디지털 서밋(Glamhive Digital Winter Style and Beauty Summit)’은 크리스틴 벨(Kristen Bell)의 스타일리스트부터 10억달러 규모의 창업자로 변신한 여성 창업 투자자 신디 에커트(Cindy Eckert)에 이르기까지 패션 및 뷰티 업계 선두 주자들을 한 자리에 모은다. 혁신적 리더들은 패션, 뷰티, 기업가 정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스테파니 스프랭거스(Stephanie Sprangers)와 니콜 차베스(Nicole Chavez)가 공동 주최한다.
셀럽 스타일리스트인 니콜 차베스는 “이 어려운 시기에 글램하이브의 스타일 뷰티 서밋에 함께 하게 돼 기뻤다”며 “이 서밋은 창의적 재능의 세계에 결여된 공동체 의식을 불러일으켰고 같은 길을 걷는 다른 아티스트와 연결될 놀라운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차베스는 오늘날 가장 인기 높은 스타일리스트로 손꼽힌다.
그의 고객에는 크리스틴 벨(Kristen Bell), 레이첼 빌슨(Rachel Bilson), 제시카 심슨(Jessica Simpson), 엘리 밤버(Ellie Bamber),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 캐서린 제타 존스(Catherine Zeta-Jones) 등 톱스타가 대거 포함돼 있다. 또한 W, 인스타일(InStyle), 하퍼스 바자(Harper’s Bazzar) 등 다수 잡지에 그의 작업이 소개된 바 있다.
글램하이브를 설립한 스테파니 스프랭거스 최고경영자(CEO)는 “글램하이브의 비전은 누구나 어디서나 개인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글램하이브의 디지털 행사는 그러한 비전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스타일 서밋을 디지털로 전환해 누구나 어디서나 업계 최고 고수를 만나고 배움을 얻을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한 것은 한 줄기 빛과 같았다”고 평했다.
스프랭거스는 글램하이브 설립자이자 CEO로 일하고 있다. 글램하이브는 할리우드와 인스타그램(Instagam)에서 직접 채용한 전문 퍼스널 스타일리스트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부터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퍼스널 스타일링 서비스다.
글램하이브는 스타일리스트가 100% 온라인으로 고객에게 스타일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허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