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들, 2022 마이크로소프트 마중 프로그램 선정
트리니들, 2022 마이크로소프트 마중 프로그램 선정

트리니들(대표 남창원)이 글로벌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마중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마중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스타트업에 클라우드 활용 기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마중 프로그램은 우수한 국내 스타트업의 치열한 경쟁이 치러졌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자금 지원과 함께 교육, 기술 고도화,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선정된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 관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상징적인 의미도 있다.

트리니들이 운영하고 있는 스티키밤(Stickybomb)은 라이브 스트리밍을 위한 후원 플랫폼으로 시청자들이 방송 화면에 재미있는 짤을 붙이면서 크리에이터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후원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트리니들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스티키밤의 신규 기능 출시 및 클라우드 인프라 최적화를 진행할 것이며 해외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도 이어갈 예정이다.

트리니들의 이형열 CSO는 “마중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이 기대된다”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을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리니들은 삼성전자 C-Lab 스핀오프 스타트업으로 지난 4월 프리A 시리즈 투자 10억 원을 유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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