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진원 국내 유망 스타트업 20개사 선발해 ‘SWITCH 2022’ K-STARTUP 통합관 운영
슬링샷 피칭 경진대회, 데모데이 등 부대행사 참가를 통해 동남아시아 및 싱가포르 시장 진출 지원

SWITCH 2022
SWITCH 2022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은 10.25(화)~28(목)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SWITCH(Singapore Week of Innovation and TeCHnology) 2022”에 국내 창업기업 20개사가 참가하여 K-STARTUP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SWITCH 2022”는 전 세계 스타트업과 동남 아시아·싱가포르 지역 유력 투자자가 만나는 싱가포르 대표 글로벌 스타트업 전시회이다.

창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싱가포르 KSC(Korea STARTUP Center)와 공동으로 K-STARTUP관을 조성하여 해외 바이어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참가하게 된 창업기업 20개사는 전시기간 동안 전시 부스 운영, 데모데이, 투자자 미팅, 피칭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전시회 참가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창업진흥원과 중소벤처진흥공단 싱가포르 KSC는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 간 참가 스타트업의 영어 피칭능력 향상, 제품·서비스 시장 적합성검증을 위한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현지 전문가를 섭외해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했다.

특히 메인 행사인 슬링샷(Slingshot) 피칭대회에 K-STARTUP관 전시 참가기업 중 3개사*가 준결승(TOP 50)에 진출하여 10.25~26 2일간 슬링샷 준결승에서 한국 창업기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준결승을 거쳐 TOP 10에 선정이 되면 27일 최종 결승 진출 기회를 갖게 된다.

준결승(TOP50)에 진출한 국내 스타트업 3개사
준결승(TOP50)에 진출한 국내 스타트업 3개사

또한, 26일 열리는 K-STARTUP 데모데이 행사에는 싱가포르 및 전 세계 투자자, 투자 관련 기관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IR피칭 및 네트워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은 “이번 싱가포르 SWITCH 2022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해 세계적으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국내 창업기업들의 위상을 높이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주목시켜 실질적인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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