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는 다양한 음식문화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나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나라 중 하나다. 최근 이탈리아의 날씨, 음식, 역사적 유산을 즐기기 위해 몰려드는 여행객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4번째로 큰 경제 대국이며 수 세기 동안 유럽에 영향력을 끼친 나라이다.

이탈리아의 스타트업 생태계도 성장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이탈리아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흥미로운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 2022년 이탈리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액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20억 유로를 넘어섰다. 또한, 2022년에는 두 개의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 Satispay와 Scalapay이다. 이탈리아의 유니콘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는 기업도 있다. Depop은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유니콘 기업이다.  런던으로 이전한 후 최근 Etsy에 인수되었다.

2020년 이후 설립된 이탈리아의 유망한 스타트업 10곳을 소개한다.

Babaco Market
Babaco Market

◇Babaco Market

2020년에 설립된 그린 푸드 테크 스타트업인 Babaco Market은 집에서 못난이 과일과 채소를 받아볼 수 있는 구독 서비스이다. 못난이 과일과 채소는 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해 버려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엄청난 낭비다. 바바코는 이러한 낭비를 줄이고 덜 예쁘지만 여전히 가치 있는 채소와 과일을 편리하게 배송하여 환경을 위한 좋은 식품을 제공한다. Babaco Market는 지속 가능한 재배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이탈리아 생산자를 엄선하여 파트너로 선정한다. Babaco Market은 2022년 11월의 가장 최근의 펀딩 라운드를 포함하여 총 810만 유로를 모금했다.

Serenis Health
Serenis Health

◇Serenis Health

Serenis Health는 밀라노에 본사를 둔 정신 건강 원격 의료 스타트업으로 화상 통화를 통한 심리 치료, 코칭 및 심리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에 설립되었다. 이 회사는 인터넷이 정신 건강 지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 동시에 온라인에서 제공되는 치료가 양질의 치료가 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Serenis Health는 데이터와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여 두 가지의 힘을 함께 활용하여 치료의 효과를 개선한다. 

다른 플랫폼과 달리 의료 센터이기도 하다. 즉, 의료 서비스의 품질에 대한 책임이 있으며 모든 클리닉과 동일한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환자와 의료진은 치료의 시작부터 끝까지 믿고 의지하면서 발전하고 있다. 이 회사는 650만 유로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했으며, 가장 최근의 라운드는 2022년 10월에 진행되었다.

hlpy
hlpy

◇hlpy

hlpy는 밀라노에 본사를 디지털 로드사이드 어시스턴스 회사다. B2B2C 스타트업으로서 '보험 우선' 유통 전략을 통해 비용 효율적인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 혁신의 선두에 서 있다. 

hlpy는 긴급출동 서비스에 대한 보다 지능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된 기술은 원활하고 친숙한 경험을 가능하게 하며, 명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여 사람들이 가장 편리한 옵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hlpy는 긴급출동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혁신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 2020년에 설립된 hlpy는 성장과 시장 확장을 하기 위해 총 910만 유로를 모금했다.

Wopta
Wopta

◇Wopta

Wopta Assicurazioni는 장인, 기업, 전문가를 일상적인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밀라노에 설립된 혁신적인 인슈어테크 기업이다. 이 회사는 디지털 플랫폼과 전국에 걸친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포괄적인 보장을 제공하고 있다. Wopta는 비즈니스 보호의 중요성과 비즈니스가 삶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고객 안심을 사명으로 하고있다. 2022년 초에 설립되어 3백만 유로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Eoliann
Eoliann

◇Eoliann

최근 수십 년 동안 기상이변의 빈도와 심각성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5조 2천 억 달러로 추산되는 광범위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주로 도시화와 기후 변화에 기인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개인들로 구성된 팀이 예측 불가능한 것을 예측 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이들은 위성 데이터와 최첨단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특정 기후 관련 위험의 발생 가능성과 영향에 대한 예측을 제공함으로써 보험 정책 수립을 개선하고 ESG 위험에 대한 책임 있는 공개를 촉진하고 있다. 토리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2년에 설립되었다. 이 회사는 150만 유로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AideXa
AideXa

◇AideXa

AideXa는 이탈리아 소기업과 부가가치세 번호에 특화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밀라노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간단하고 빠르며 투명하고 안전한 금융 경험을 구축하여 기업가들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 AideXa는 오픈 뱅킹이 제공하는 새로운 기술과 기회를 활용하여 신용에 대한 접근 속도를 높이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이 스타트업은 2020년 출범 이후 총 4,500만 유로의 자금을 조달했다. AideXa의 사명은 기업가들의 업무를 촉진하여 회사보다 사람을, 투자보다 팀을, 계좌보다 아이디어를 우선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Vedrai
Vedrai

◇Vedrai

2020년에 설립된 Vedrai는 가상 에이전트 개발 회사로, 인공 지능 모델을 통해 사용자가 의사 결정을 내리기 전에 비즈니스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업가들이 더 많은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회사를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리지 못해 밤잠을 이루지 못 했던 건 이제 과거의 일이 되었다. 데이터 전문가, IT 전문가, 비즈니스 분석가, 시장 분석가로 구성된 80여 명의 팀이 더 나은 선택을 내리고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Vedrai는 약 4,500만 유로를 모금했다. 2022년 11월, Vedrai는 Indigo.ai를 금액은 공개하지 않고 전략적으로 인수했다.

Fido
Fido

◇Fido

Fido는 디지털 발자국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객 신용 위험을 파악하는 기술 전문 회사이다. 이 회사는 인터넷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출 기관에 잠재적 대출자의 재무 위험에 대한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Fido는 디지털 발자국 데이터를 사용하여 기존의 신용 조사 기관 정보를 사용할 수 없을 때 대주와 차입자 사이에 존재하는 정보 비대칭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Fido의 기술은 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금융 서비스에서 소외되어 왔던 세대에게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금융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 밀라노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2020년에 설립되었으며 총 660만 유로의 자금을 조달했다.

tundr
tundr

◇tundr

밀라노에 본사를 둔 tundr는 기술과 지속 가능한 이동성을 결합한 솔루션인 툰드르무브(TundrMove)를 공개했다. 툰드르무브는 친환경 교통수단을 위한 바우처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이동성을 재정의했다. 이 에코 시스템은 모빌리티 바우처를 충전할 수 있는 스마트카드와 친환경 교통수단을 검색하고 CO2 배출량을 예측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앱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카드는 다양한 운송업체, 대중교통, 카셰어링 서비스, 전기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프리시드 투자 라운드에서 170만 유로를 유치한 tundr는 불과 몇 달 만에 총 200만 유로를 모금했다. 사람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디지털 및 환경친화적인 관행을 장려하는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를 제공하는 선두주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2021년에 설립되었다.

Futura
Futura

◇Futura

Futura는 모든 사람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하여 학습 시간을 최적화하고 시험 점수를 향상시키는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과 각 학생의 필요에 맞춘 모듈식 수업을 통해 퓨투라의 혁신적인 에듀테크 솔루션은 기존의 학습 과정을 혁신하고 있다. 밀라노에 본사를 둔 이 젊은 기업은 25세 미만의 젊은 기업가 3명이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180만 유로의 자금을 모금했다. 이 회사의 목표는 각 학생의 속도에 맞는 맞춤형 학습 경로를 만들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트업엔(Startup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