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맞춰 MZ여행객을 위한 모빌리티 메이트 매칭 서비스 ‘카찹팟’ 제공

카찹,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사업 성장기업 선정
카찹,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사업 성장기업 선정

모빌리티 비교 검색 플랫폼 카찹은 여정이 같은 사람과 함께 이동 할 수 있는 동승 및 합승자를 구하는 ‘카찹팟’ 서비스가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사업 성장기업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카찹팟 서비스는 카찹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간단한 회원가입 후 이용 할 수 있으며, 출발지/도착지, 출발시간, 모집인원과 이동수단을 선택하면 팟이 형성되고, 팟에 참여하고 싶은 동승자 및 합승자(파티원)가 직접 매칭을 신청하게 되면 바로 예상 요금 및 택시 호출까지도 가능한 서비스이다. 또한 본인이 원하는 일시에 출발하는 동승자를 쉽게 찾고 초대할 수 있도록 팟 공유, 검색 및 필터링 기능까지도 갖추고 있다.최근 고물가 시대로 접어듦에 따라 MZ사이에서는 이동/숙박과 같은 부대경비를 최대한 줄이고 가성비 높은 여행을 즐기는 ‘세이브케이션’ 여행 트렌드가 자리잡혀가고 있다. 이에 따라 여행 중 공항 및 숙소 이동 시 같이 택시/카셰어링/카풀/렌트카를 이용하며 비용을 절감(n분의 1)할 수 있는 모빌리티 메이트를 구하는 글들을 여러 커뮤니티에서 어렵지 않게 확인 할 수 있다.

카찹팟 서비스는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 주요 공항 및 도서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약 1,700여개의 동승 노선을 개설 및 매칭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금번 한국관광공사의 TIC(관광안내센터) 인프라 활용 및 관광벤처사업 선정기업과 함께 사업협력과 더불어 서비스 확산을 위한 홍보·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카찹 문시걸 COO는 “서비스명인 Carchap이 Car(모빌리티)+Chap(절친)을 합친 의미인 만큼, 여행 시 여정이 같은 최적의 동승 메이트를 매칭해주고 비용절감과 더불어 도로교통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나아가 여행 외 일상 생활에서도 사용 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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