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 박은식)은 지난 13일 서초어르신행복이음센터(센터장 하백선)와 디지털 근골격계 질환 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초어르신행복이음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팀엘리시움 박은식 공동대표와 주성수 의학총괄이사, 서초어르신행복이음센터 하백선 센터장, 박창록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위험이 높은 노년층 대상의 디지털 근골격계 질환 관리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팀엘리시움은 보유하고 있는 근골격계 진단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근골격계 질환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며, 서초어르신행복이음센터는 팀엘리시움으로부터 제공 받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근골격계 질환 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양 기관에서는 이번 협력이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에 발맞춰 제공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제공하는 서비스의 접근성과 사용성, 사용자 만족도 또한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팀엘리시움 박은식 대표는 “이번 서초어르신행복이음센터와 진행하고자 하는 디지털 근골격계 질환 관리 사업을 통해 당사의 디지털 근골격계 질환 관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할 계획”이라며 “이와 같은 입증 결과를 토대로 향후 노년층이 많이 이용하는 다양한 기관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