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개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 '밀당PT'를 운영하는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가 전 중앙교육진흥연구소 허명건 대표이사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허 부사장 영입을 기반 삼아 AI 디지털교과서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허명건 부사장은 교육업계에서만 30년이 넘는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에이플러스(A+중앙교육)로 잘 알려진 교과서 및 교재 출판 기업 중앙교육진흥연구소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교육 출판 기업을 운영하고 오래 몸 담아온 허 부사장은 교과서 사업 (국·검·인정 교과서), 출판 사업 (초중고 학습 교재, 일반도서) , 공공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교과서 발행사와 에듀테크 스타트업의 긴밀한 협업을 기반으로 형성되고 있는 AI 디지털교과서 시장 진출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박찬용 대표는 "교육업계에서 오랜 기간 일하며 다양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허명건 부사장의 영입은 AI 디지털교과서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허 부사장과 함께 질 높은 교육 기회의 평등을 앞당길 수 있는 디지털교과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 부사장은 "교육업계에서 새로운 도전으로 변화를 만들어온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난 30여년 간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 디지털교과서 사업 진출에 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는 허명건 부사장을 중심으로 교과서 출판사, 공공 교육 기관 등과 다양한 협업 관계를 구축해 AI 디지털교과서 사업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인재 유치를 병행하며, 교육 시장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