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마케팅 애널리틱스 플랫폼 애드저스트는 오늘 마케팅에 대해 필요 불가결한 어트리뷰션을 해설한 가이드 「모바일 앱 어트리뷰션 핵심 가이드」를 발표했다.

앱 개발자와 마케터들은 사용자와 광고의 상호작용을 이해해 성공적인 마케팅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모바일 어트리뷰션(광고 운영 시 신규 설치, 구매, 로그인 등의 특정 결과들이 어떤 원인을 통해 발생한 것인지 구분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사용한다.

이번에 출시된 애드저스트의 리포트를 통해 모바일 어트리뷰션의 정확한 구조와 효과적인 활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리포트에는 전 세계 135,000개 이상의 앱이 선택한 글로벌 MMP 애드저스트의 마케팅 효율 향상을 위한 노하우와 사례가 포함됐다.

모바일 앱 어트리뷰션 핵심 가이드북 이미지
모바일 앱 어트리뷰션 핵심 가이드북 이미지

Apple의 iOS 14.5와 App Tracking Transparency(ATT) 프레임워크 도입 이후, 사용자 동의가 있어야만 iOS 기기 ID 액세스가 가능해지는 등 어트리뷰션이 어려워졌다. 따라서 변화하는 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맞추어 어트리뷰션을 잘 활용하는 것은 마케팅, 기술, 앱 성과를 높이는 첫번째 방안이다.

사이먼 바비 뒤샤르(Simon “Bobby” Dussart) 애드저스트 CEO는 “개인정보 보호 규제 강화와 심화된 경쟁을 고려할 때, 현명한 어트리뷰션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모바일 어트리뷰션은 마케팅 기술 스택의 기반이며 애드저스트는 이번 리포트를 통해 앱 성장을 위해 준비하는 모든 앱 마케터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는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리포트는 모바일 어트리뷰션의 구조, MMP(모바일 측정 파트너)의 측정 방법, 어트리뷰션 데이터의 이해, 모바일 모바일 어트리뷰션이 안고 있는 과제, 모바일 측정 파트너(MMP)를 이용해야 하는 이유 등 다섯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앱 광고 영역 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광고 시장은 2028년까지 3,90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데이터에이아이의 ‘2024년 모바일 현황 보고서’의하면 지난해 전 세계 앱 시장의 소비자 지출 규모는 1710억달러(약 225조원)로 전년보다 3% 증가했다. 우리나라는 세계 앱 시장 규모에서 4위를 차지했다. 따라서 앱 개발자나 마케터는 어트리뷰션 제공 업체와 협업하여 사용자 행동을 트래킹하고 캠페인을 최적화해야 한다.

모바일 어트리뷰션을 통해 사용자 여정과 인앱 행동을 이해하고, 사용 시간, 구매 이력 등의 지표를 모니터링하면 성과 높은 광고를 구분해 낼 수 있다.

리포트는 또한 모바일 어트리뷰션의 구조 및 작동 방식을 자세히 설명한다. 2장 및 3장에서는 어트리뷰션에 사용되는 3가지 주요 방식, 「어트리뷰션 워터폴 모델」 등 보다 실용적인 분석과 향후 전망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어트리뷰션이 안고 있는 4개의 과제와 애드저스트가 제공하는 해결책은 4장에 수록됐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각 디바이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측정할 수 있는 여정이 분절화 되어 버리는 경우 애드저스트가 제공하는 크로스 채널 및 크로스 디바이스 측정을 사용하면 각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포괄적으로 측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5장에서는 MMP를 사용하는 6개의 기업과 애드저스트 도입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본 리포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애드저스트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애드저스트는 작년 말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과 모바일 마케터들을 위한 리포트 ‘SKAN 4 정복하기: iOS 마스터를 위한 필수 전략’을 출간했다.

저작권자 © 스타트업엔(Startup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