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진료차트 ‘플러스벳’ 개발사 벳칭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 24(토)~25(일)간 개최되는 ‘2024 춘계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수의사회 주최로 진행되며, 수의학 분야의 최신 임상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국내 수의학 전문 컨퍼런스다.
벳칭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플러스벳 데모를 시연할 예정이다. 데모 시연을 통해 플러스벳의 진료 세부 기능과 더불어 무인 접수, 진료 대기자 등의 주요 서비스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부스 방문객들은 데모 부스를 통해 직접 플러스벳을 체험할 수 있다.
플러스벳 개발사 벳칭의 김평섭 CEO는 "이번 '2024 춘계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전시 부스 참가를 통해, 플러스벳이 어떻게 동물병원 진료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지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팀의 목표는 수의사들의 진료 효율성을 높이고, 동물병원의 운영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최종적으로는 운영비를 감소하고 매출을 확대하는 것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가 플러스벳의 다양한 기능과 이점을 직접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벳칭은 동물병원 진료 업무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진료차트 ‘플러스벳’을 서비스 하고 있다. 플러스벳은 접수와 진료에 그치던 기존 진료차트(EMR)에서 더 나아가 병원 전용 고객관계관리(CRM)을 통해 동물병원 예약부터 접수, 진료, 사후관리를 모두 아우르는 솔루션이다. 쉽게 말해 수의사가 단순히 반려동물의 진료 기록을 남기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호자와 수의사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종합 고객관계관리 진료차트인 셈이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AI) 기반 24시간 콜센터 ▲QR 기반의 무인접수 ▲실시간 진료의뢰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알림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