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고용량 이용자를 위한 두 가지 제품 출시, 보안 강화된 채팅 환경 제공

구글 클라우드, '구글 워크스페이스용 제미나이(Gemini for Google Workspace)'로 명칭 변경...신규 기능 및 서비스 출시
구글 클라우드, '구글 워크스페이스용 제미나이(Gemini for Google Workspace)'로 명칭 변경...신규 기능 및 서비스 출시

구글 클라우드가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위한 듀엣 AI'의 명칭을 '구글 워크스페이스용 제미나이(Gemini for Google Workspace)'로 변경하며, 기업 고객을 위한 신규 서비스와 기능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변경에 따라, 생성형 AI 도입을 시작하는 중소기업 규모의 조직을 위한 '제미나이 비즈니스', 그리고 생성형 AI의 활용량과 빈도가 높은 이용자를 위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두 가지 제품이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특히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작년 8월에 발표된 '워크스페이스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듀엣 AI'의 명칭이 이번 제미나이 출시에 따라 변경된 것이다.

두 제품은 모두 기존 워크스페이스 고객 및 신규 워크스페이스 고객에게 추가 기능으로 제공되며, 제미나이 비즈니스의 가격은 이용자당 월 20달러,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이용자당 월 30달러로 책정되었다.

비즈니스 이용자를 위한 새로운 독립형 채팅 환경도 추가로 제공된다. 제미나이 비즈니스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은 안전하게 보안을 유지하면서 제미나이 어드밴스드의 고급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워크스페이스용 제미나이는 구글 클라우드의 모든 데이터 정보 보호, 기밀 유지 및 보안 정책을 준수하여 대화를 광고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타인이 내용을 확인할 수 있거나, 생성형 머신러닝 기술을 개선하는 데 사용하지 않는다.

구글 워크스페이스용 제미나이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구글 워크스페이스 블로그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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