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로봇∙관제솔루션 시연에 약 1500명 몰려

마로솔, 가우시움 청소로봇에 건물 관리자 관심 집중
마로솔, 가우시움 청소로봇에 건물 관리자 관심 집중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마로솔(대표 김민교)이 지난 21~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건물유지관리산업전(FMX 2024)'에서 선보인 글로벌 1위 청소로봇 가우시움과 다종 로봇 통합관제 솔루션 솔링크(SOLink)로 건물 관리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마로솔이 21일 진행한 가우시움 청소로봇 시연에는 업계 관계자 1500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마로솔은 가우시움 청소로봇의 자율주행으로 청소구역을 청소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장애물이나 사람이 있는 경우 이를 회피하는 기능이나 청소할 먼지나 쓰레기가 많은 경우 이를 집중적으로 청소하는 모습을 보며 청소로봇의 성능에 도입 필요성을 공감했다.

솔링크를 통해 청소구역의 지정하고, 청소 결과를 확인하면서 자신의 건물에 투입한 청소로봇의 효율성을 분석하는 모습을 보고, 용역에만 맡겼던 건물 청소를 청소로봇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가우시움은 소프트뱅크로보틱스의 관계사로, 마로솔은 지난해 소프트뱅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가우시움에 대한 한국 유통 총판을 맡고 있다.

마로솔은 올해 1분기 중 청소로봇 계약시 일주일 무료 사용 및 소모품 1년 무상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김민교 마로솔 대표는 “대한민국 제조업에 로봇자동화를 선도한 마로솔이 건물이나 작업장의 창결에 결정적인 영향이 있는 청소 자동화도 지원하고 있다”며 “다기종 다 브랜드 통합관제 솔루션인 솔링크를 통해 건물 청결관리의 질이 한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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