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엘리시움, KIMES 2024서 차세대 체형 분석 기술 공개... “기존 기술 대비 분석 정확도 및 공간 활용도 개선”
팀엘리시움, KIMES 2024서 차세대 체형 분석 기술 공개... “기존 기술 대비 분석 정확도 및 공간 활용도 개선”

주식회사 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 박은식)이 다가오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전문전시회 ‘KIME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팀엘리시움은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 관리에 혁신을 가져올 다양한 솔루션들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AI) 및 컴퓨터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들을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며 기존 재래식 진단 도구들을 넘어서는 근골격계 분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 제품 중 하나인 ‘폼체커(POM Checker)’는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로, 별도의 마커 부착 없이 자동 관절 인식을 통한 관절 가동 범위(ROM) 및 자세의 불균형 측정이 가능한 체형 분석 솔루션이다.

또 다른 전시 제품인 ‘밸런스체커(Balance Checker)’는 족저압 센서로 획득한 정적‧동적 데이터를 활용해 좌우 근골격계 불균형 및 보행 패턴을 전문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KIMES 2024에서 주목할 요소는, 팀엘리시움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탄생한 체형 분석 기술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최신 버전의 체형 분석 기술은 체형 분석 관련 높은 정확도뿐만 아니라, 뛰어난 공간 사용 능력을 보여준다.

태블릿 PC의 사용으로 원격 검사가 가능하고, 체형 분석 시 필요로 하는 최소 측정 거리가 감소하여 제품 설치 시 필요로 하는 공간을 크게 줄였다.

팀엘리시움 관계자는 “이번 KIMES 2024에서 당사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여주는 새로운 체형 분석 기술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한층 발전된 체형 분석 기술로부터 당사의 근골격계 전문 분석 시스템이 임상 현장에서 더욱 폭넓게 사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트업엔(Startup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