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통해 생태계 활성화, 글로벌 유니콘 기업 배출 목표,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 100개사 발굴·육성
2024년 기후테크 분야 선도적인 스타트업 33개사를 모집·육성 시작으로 기후위기를 혁신 기회로 전환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 모집 포스터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 모집 포스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경기도와 함께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테크 분야의 선도적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본 사업은 기후테크 분야 혁신․발전 촉진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 100개 사를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처음 시행되는 본 사업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기후테크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크와 고도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BM(Business Model) 고도화, 대·중견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시장 진출, 투자 유치 지원등을 받게 된다. 이로써 스타트업들은 기술 개발부터 시장 진출까지 필요한 동력을 얻을 수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팁스(TIPS)와 모태 운영사로 성공적인 포트폴리오를 쌓고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프로세스로 기술력 있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자금조달과 기술 사업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박래혁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발굴된 스타트업이 경기도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4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은 총 33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청(www.gg.go.kr/), 경기창조혁신경제센터(https://ccei.creativekorea.or.kr/), 판교창업존(https://pangyozone.or.kr/)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도 해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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