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페스티벌온 대표 김재한은 지난 03월11일 기업부설연구소 자체 R&D 현황 보고에서 기술 자문인 이수안 교수(세명대학교 컴퓨터학부)와 진동민 연구원(페스티벌온 기업부설연구소 소속) 으로부터 Wifi 신호 파형을 이용한 패턴 분석 및 인원 파악이 가능한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프로토 타입 제작 완료를 보고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원천기술 확보는 구역내 인원 및 밀집도 파악이 휴대용 단말기를 사용하지 않는 모든 인원에 대한 인원수 파악 및 밀집도 파악이 가능하며 이 데이터를 수집하여 이미 보유 중인 자체 AI모델로 분석하여 이동 패턴에 대한 예측을 가능하게 하며 신호 파형 데이터의 학습을 통하여 화재 감지, 행동 변화에 따른 다양한 예측 등이 가능한 기술이라고 하였다.

CCTV와 바디(액션)캠 등을 통한 안전 및 운영 관리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단절, 사각 지대 등 비용 절감과 더불어 사각지대가 없는 관리가 가능하고 다양한 패턴 학습을 통하여 활용 분야가 넓어지는 것에 기대를 하고 있다.

또한 현재 페스티벌온이 개발하고 있는 ‘SA Soluton’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기술로써 자체 기술로 기기와 임베디드 SW 프로토타입을 완성하였고 긴급 알림 기능을 위한 스피커 부위 추가와 ‘SA Solution’ 실내 지도 적용 등 솔루션의 완성형으로 디벨롭 하는데 필수 적인 요소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하였다.

디자인 출원 되어 있는 Wifi 무선 네트워크 장치 (제공=페스티벌온)
디자인 출원 되어 있는 Wifi 무선 네트워크 장치 (제공=페스티벌온)

‘SA Solution’은 현재 페스티벌온이 중점적으로 개발 중인 AI 행동 패턴 분석 및 예측 기반을 적용한  구역 안전 및 통합 운영 관리 솔루션으로써 이용객용 전자지도 ‘D-Map’, 관리자용 대시보드 ‘Smart Dashboard’, ‘Wifi 긴급 알림 무선 네트워크 장치’, ‘AI CCTV’, ‘AI Area Bot’으로 구성된 공간데이터 수집 및 분석과 디지털 트윈이 결합된 솔루션으로써 ‘SA Solution’ Ver 1.0(‘D-Map’+’Smart Dashboard’)가 우선 데이터수집 진행 후 6월에 상용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온 김재한 대표는 이번 원천기술 확보로 특허 출원 진행과 해외 논문을 준비하고 있으며 표준특허까지 출원 진행 예정이며 ‘SA Solution’ 개발 로드맵 속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페스티벌온은 2022년 5월 설립한 후 다양한 성과를 올리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행사 관련 경력 총합 50년 이상의 구성원으로 온오프라인 융합과 사람과 문화를 스마트하게 연결하여 세상을 하나로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가치창출과 IP강소기업을 목표로 AI 중심 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행동 패턴 수집 및 분석을 통한 예측관련 AI 모델 개발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으며 솔루션 개발 이외에도 호텔 행사, 국제회의, 정부기관 행사 등 다양한 MICE 사업 진행을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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