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 펀딩, 크라우드 펀딩 전 미리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다?
프로토스 펀딩, 크라우드 펀딩 전 미리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다?

D2C 트렌드를 이어가는 프로토스 펀딩이 무형의 서비스를 중개하고 펀딩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였다. 

D2C는 기업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이커머스 핵심 트렌드로 떠올랐다. 이런 트렌드를 이어가는 프로토스 펀딩은 어플, 티켓 등 무형의 서비스를 펀딩할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프로토스 펀딩은 펀딩 전 반응형 프로토타입 도구인 '피그마'를 활용해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보고 펀딩을 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는 사용자들이 실제 서비스를 사용해보며 만족도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프로토스 펀딩 제작자는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D2C 트렌드를 이어가는 새로운 방식의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프로토스 펀딩에서 펀딩을 신청한 기업은 서비스 출시 전 고객들의 반응을 확인해 볼 수 있어 시장 검증에 유리하다. 또한 사업 자금을 조달하고 시드머니를 마련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스타트업 창업의 등용문으로 활약할 것이라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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