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 전국 제휴 약국 중 복약지도 우수 약국 10곳 선정
서면-대면 복약지도 방식 및 이행 여부, 콜백 응대 등 안전성 여부에 초점
이용자 만족도 등 실제 약국 리뷰 기반 우수평점도 반영
비대면진료 이후 서면 및 전화부터 방문수령 시에도 수차례 복약지도로 안전성 극대화

닥터나우 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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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전국 제휴 약국 중 복약지도 우수약국 10곳을 선정했다.

닥터나우는 비대면진료 이후 의약품 수령 과정에서 안전하고 친절한 복약지도를 이행한 제휴 약국 중 최상위 10곳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는 김포와 남양주, 부평 등 경인지역 소재 약국 5곳과 서울지역 5곳이 포함됐다.

복약지도 우수약국 선정 기준은 최근 6개월을 기점으로, ▲환자에게 복약지도문을 서면으로 구성해 첨부하는 동시에 전화 복약지도까지의 이행 및 환자 콜백 응대 등 비대면 복약지도 진행 여부, 그리고 ▲방문 수령 시점에서의 추가 복약지도 이행여부 등 안전성 부문이 높게 반영됐으며, ▲친절도와 만족도 등 환자가 직접 입력한 약국 리뷰에서의 우수평점이 적용됐다.    

이 중, 환자의 약국 리뷰에서는 빼곡하게 적힌 약사의 복약지도 안내문과 주의사항이 적힌 쪽지 메모를 업로드하는 등 친절하고 꼼꼼한 응대에 대한 감사의 인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비제휴 약국 임에도 팩스 처방전의 접수 및 조제 여부를 소통한 부분에 대한 감사의 평도 줄을 이었다.  

닥터나우 박경모 매니저는 “전국 모든 제휴 약국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비대면진료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환자의 조제 의뢰에 여러 단계의 중복된 복약지도를 거치는 등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주셨다”며, “친절한 콜백 응대 등 이용자 친화적인 관리로 의료혁신의 시너지를 창출해 주신 부분에 깊은 감사함을 표한다”고 전했다.

닥터나우는 이용자 약수령까지의 서비스 전과정을 모니터링하며 3,200여 곳의 제휴 약국과 제휴 병원 간의 소통 및 환자 간 소통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한편, 현재 비대면진료는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안에 따라, 평일 및 주말(공휴일) 관계없이 모든 국민이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이용자는 닥터나우를 통해 비대면진료를 받은 후 병원에서 희망하는 약국으로 직접 처방전을 팩스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활용해 처방약 조제를 의뢰하고 방문수령 할 수 있다. 이밖에 의료취약지 및 재진 환자 등 시범사업안에서 지칭한 일부 대상자는 약을 배송 받을 수 있다.

닥터나우는 비대면진료부터, 약배송(시범사업 일부 대상자에 한해), 의약품 방문수령 서비스 및 실시간 의료상담, 맞춤영양제 구독, 병원약국 찾기 등 의료 경험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이용자 중심으로의 의료 혁신을 앞당기고 있다. 닥터나우의 비대면진료 누적 건수는 약 280만 건(24년 2월 기준)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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