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브라더스, 본인 자전거 파손까지 보상하는 '라브케어 안심보장' 출시
라이트브라더스, 본인 자전거 파손까지 보상하는 '라브케어 안심보장' 출시

자전거 전문 서비스 플랫폼 라이트브라더스는 자동차보험처럼 본인 자전거의 파손에 대한 보상까지 제공하는 '라브케어 안심보장'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브케어 안심보장'은 자전거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인 '본인 자전거'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파손된 본인 자전거의 수리 비용을 보상하는 것은 물론, 사고로 인해 입은 배상 책임, 형사사건비용, 변호사비용, 벌금, 본인상해 등 각종 손해비용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케어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라이트브라더스에서 구매한 신품 자전거에 한해 적용되며, 전기자전거나 중고자전거는 해당되지 않는다.

본인 자전거 파손 보상 한도는 자전거 구매가격으로서 최대 2천만원까지 제공하며, 자기부담금은 손해금액의 20%에 해당한다. 가입비용은 자전거 구매가격의 5.5%이며, 안심보장기간은 배송 완료일로부터 1년간이다.

라이트브라더스는 비파괴 검사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자전거 인증 중고 솔루션을 시작으로 자전거를 탄 만큼 리워드를 주는 R2E 및 자전거 기반 탄소계산기 등 자전거 시장에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있는 Zero to One의 대표적 스타트업이다. 최근에는 영국의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즈와 독일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태티스타가 선정하는 2024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중 146위에 오르며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13년차 자전거 동호인이자 이 서비스 런칭을 주도한 라이트브라더스 이상범 전무는 "이번 '라브케어 안심보장'을 통해 예측치 못한 자전거 사고로 인한 모든 손해를 본인 혼자 감당해야 했던 자전거 이용자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브케어 안심보장'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이트브라더스 공식 홈페이지(wrightbrother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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