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는 전사 모빌리티 기능을 총괄하는 ‘TaaS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에 송창현 사장을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TaaS(Transportation-as-a-Service)는 차량 또는 이동 수단을 서비스의 형태로 제공하는 LaaS(Logistics-as-a-Service)와 MaaS(Mobility-as-a-Service)의 상위 개념으로, 포괄적인 수송 서비스를 의미한다.신설되는 TaaS본부는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의 전략 수립부터 기획·개발·운영까지 전담하는 등 전사 모빌리티 기능을 총괄하게 된다.TaaS본부는 우선
최근 MZ세대의 식생활 가치관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환경과 공동체까지 더 넓은 범위로 확장되며, 새로운 트렌드를 낳고 있다.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MZ세대의 식생활 트렌드를 파악한 후 요리, 채식, 제로웨이스트 총 3가지 주제를 다룬 ‘2021년 알아야 할 MZ세대 식생활 트렌드 세 가지’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 중 MZ세대의 채식 관련 조사 결과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일상에서 채식 실천하는 MZ세대… ‘폴로’ 유형 가장 많아MZ세대 3명 중 1명(27.4%)은 일상에서는 비채식 위주로 먹고 필요에 따라 채식하는 ‘간헐적 채
리워드 광고 플랫폼 스타트업 버즈빌은 네이버파이낸셜과 제휴해 자사의 광고 플랫폼과 연동할 경우 광고 참여 사용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리워드로 지급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양 사는 버즈빌의 리워드 기술과 여러 네이버페이 제휴처에서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의 장점을 결합해 고객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멤버십 포인트 시스템이 없는 사업자라도 손쉽게 광고 수익화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관우 버즈빌 대표는 “네이버파이낸셜과 제휴로 앱을 운영하는 사업자(퍼블리셔)와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성들을 위한 센슈얼 오디오 스토리를 제작 및 공급하는 서비스 ‘코니’는 최근 발전하는 오디오 시장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명을 ‘코니’에서 ‘플링(PL!NG)’으로 변경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했다.책을 듣고, 뉴스를 듣고, 드라마도 듣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요즘이다. 다른 일을 하면서 동시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각광받는 오디오 콘텐츠의 장점 덕분에 이제는 눈으로 보는 것이 피로해진 사람들이 귀로 모든 것을 듣는 시대가 열렸다.이러한 사회적 흐름과 관련된 서비스 중 센슈얼한 오디오 콘
‘우쭈쭈마이펫’이 한국콘텐츠진흥원 2021 차세대애니메이션 제작 지원에 최종 선정됐다.3월 말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2020년 말 기준 국내 반려가구수는 604만으로 전체 가구 수의 29.7%를 차지하고, 반려인은 1448만명이라는 ‘2021년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2018년 발표 때보다 반려가구수가 4.5% 증가한 수치이며 ‘펫코노미 (반려동물+이코노미)’ 시장 규모는 2027년 6조55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반려동물 시장이 발전하고 성숙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생활과 가장 오래되고 가장 친근한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는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7년 미만 기창업자들을 대상으로 2021년 R&D 지원을 위한 사전 준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성대(成大)한 R&D(디딤돌)창업 에듀”인 이번 지원사업은 스타트업 전문 교육기관 퓨처그라운드가 운영을 맡았으며 △성공벤처 창업 R&D, △자금 로드맵 설계, △R&D 사업계획서 작성, △실전 준비 전략 수립의 4가지 주제로 50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주요내용은 성장 단계별 정책자금 활용 전략 수립, 정책자금 정보수집 실전 노하우, 대면평가 및
닷(대표 김주윤·성기광)이 4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수주에 성공, 앞으로 2년간 부산시 내 모든 지하철 역사 안에 200억원 상당의 배리어프리(무장애) 키오스크 및 실내 비콘을 활용한 길 안내 내비게이션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닷은 부산시의 컨소시엄 기업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년간 부산역에서 시범 사업을 수행했다. 현재 인천 서구의 스마트시티 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을 통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가 도입될 예정이다. 조달청 나라장터에도 등록, 시도별 구청 키오스크와
e스포츠 플랫폼 구축 서비스 iScrim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언디파인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으로 우수기술을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발 해 연구개발 및 국내외 사업화를 위한 자금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언디파인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약 7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지난해 케이제이앤투자파트너스,넵튠, 키즈노트 최장욱 대표 및 김기사랩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사업 가능성
강력한 팬덤으로 유명한 브랜드 14곳의 실무자들이 직접 고객들을 ‘찐팬’으로 만든 노하우를 알려주는 클래스가 열린다.사회혁신기업 더함(대표 양동수)은 ‘그들이 노는 세상, 찐팬을 당기는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더나은 우리를 위한 베터클래스2를 5월 11일부터 7주간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베터클래스는 더함에서 기획, 운영하는 ‘웰커뮤니티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경험 공유가 가능한 실무자 중심의 강연형 프로그램이다. 웰커뮤니티 프로젝트는 개인과 기업·사회가 직면하는 어려움과 고민을 도심 내 다양한
프롭테크 스타트업 만인의꿈이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니도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하고 자산운용사 출신 박정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밝혔다.삼성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등 11년 이상 펀드 매니저를 거친 박정준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주거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MZ세대 주거 플랫폼 ‘쉐어니도’ 서비스를 강화하고 프롭테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쉐어니도는 그동안 MZ세대 삶의 공간을 혁신해왔다. 업계 최초 무보증금, 무계약 기간, 비대면 온라인 계약, 하우스 매칭 알고리즘 등을
과거 저렴한 수입산 냉동 기름치를 고급 참치회로, 수입산 양식 능성어나 황돔을 최고급 제주산 자연 다금바리로 둔갑시켜 어종과 원산지를 속여 비싸게 파는 사례가 있었다. 이런 허위 표시 및 판매는 소비자에게 금전적 손해뿐만 아니라 건강상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수산물이 초밥이나 모둠회 등으로 사용된 경우 생선살을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렵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한 달간 서울시내 백화점 식품관, 대형마트, 회전초밥 식당, 일반음식점 및 전자상거래 전문 식품몰 19곳에서 회, 회덮밥, 초밥 등 32개 제품을 구매하여 광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JB벤처스가 글로벌 소셜 러닝 플랫폼 ‘(주)이브릿지월드(대표 김영찬)’에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자규모는 비공개이다.이브릿지월드는 한국어 학습서비스 ‘얄리얄리’를 운영하고 있다. 얄리얄리는 한류 문화 및 한국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을 돕기 위해 30개국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소셜 러닝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콘텐츠를 기획 및 배포하고 있다. 이로써 이브릿지월드는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인 더인벤션랩 시드투자 이후, JB벤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