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수선 플랫폼 패피스를 운영 중인 주식회사 엘알에이치알(대표 김정민)이 2023년 실적을 발표했다. 22년 거래액 대비 약 330% 성장한 수치이며, 역대급 실적 수치를 경신하고 있다.2021년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거래액 20억, 누적 가입자 15만 명, 누적 견적 발급 30만 건을 달성하며 나날이 성과를 경신해나가고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24년 현재 연 예상 거래액은 약 50억 수준으로 알려졌다. 거래액 상승 뿐만 아니라, 수익화에도 성공했다. 2023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수료 매출이 발생했고,
자이메드㈜(대표 박상민)는 지난 12일(금) 서울홍릉강소특구와 미래의학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스타트업 포럼‘FMI`S 3rd Startup Investing Forum 2024’에서‘설명가능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FMI's 3rd Startup Investing Forum 2024’는 혁신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의 초기부터 성장단계까지 안정적인 사업화 및 지속성장을 위한 공익적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스타트업 포럼이다. 포럼의 공동 주관사인 미래의학연구재단(이사장 이승규)과 서울홍릉강소특구(단장 임환)는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대표 오세영, 이하 ‘KEVIT’)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에 신설되는 주차타워의 전기차 충전소 설치·운영사업자로 선정되었다.KEVIT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플랫폼 기업으로 전기차 충전기 제조부터 충전소 설치 및 운영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ALL-IN-ONE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에 들어가는 OLED를 생산하는 대규모 생산단지에 속해있다. 규모가 큰 산업단지인만큼 근방에 아산탕정지구 등 주거 및 교육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어 전기
개인 및 사업자를 위한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모인이 47개국 전 통화에 환율 우대 100%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업데이트로 모인의 송금 비용은 더 저렴해지고 최종 수취 금액은 늘어날 예정이다.모인은 2016년부터 비효율적인 해외 송금 방식을 개선하고자 해외송금업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해외송금 서비스를 전문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중 은행의 절차를 간소화하여 4배 빠른 송금 속도, 10배 간편한 송금 신청, 최대 90%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한다. 모인은 개인 소액송금 서비스 ‘모인 해외송금’과 사업자 고객용
3D 엔진 개발사 아들러가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5억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들러는 지난 2월의 15억원 투자 유치에 이어, 총 20억원 브릿지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아들러는 2021년 8월 설립된 기업으로 아들러의 핵심 제품은 경량화 3D 엔진과 프로그래밍 언어 'Adler XRML' 다. 3D 앱 개발 난이도를 낮추고, 웹 환경과 저사양 디바이스에서도 빠르게 구동되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개발자 출신인 유리카 대표는 설립 초기 3D SNS 개발을 위해 기존 3D 엔진을 사용
글로벌 물류로봇 전문기업 긱플러스(Geek+)는 글로벌 물류 기업인 톨그룹(Toll Group)의 첨단 자동화 물류센터에 분류 로봇을 도입했다. 축구장 4개 면적에 해당하는 이 물류센터에는 최대 30만개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다.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에 위치한 이 물류센터에서는 60대 이상의 로봇이 분류 작업을 원활하게 처리한다. 이를 통해 톨그룹은 생산성과 분류 효율성을 70% 향상하고 소매 고객을 위한 이커머스 및 옴니채널 주문을 빠르게 소화했다. 또한 시간과 인건비를 크게 감소시킴으로써 더 빠른 배송과 실시간 추적 기능을 제공해
AI 옥외광고 효과 측정을 기술 보유한 AD-tech 기업 '애드(addd)'(이하 ‘애드’)가 옥외광고사 ㈜인풍(이하 ‘인풍’)과 addd-i(애드아이)를 정식적으로 계약하였다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애드는 지난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국내 1호 데이터 가치 평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옥외광고 효과지표 표준화 얼라인언스에 참여하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표생산에 선도적으로 나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애드’와 ‘인풍’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인풍이 보유한 대형 옥외광고 사이니지에 사용성 테스트로 addd-i를
교보생명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핀테크랩과 함께 AI 기술/ 핀테크 분야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FINSTAGE UP’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오픈하여 다가오는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FINSTAGE UP’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교보생명 현업부서와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협업을 통해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해 보는 방법으로 현업 부서의 해결 희망 혁신 과제를 중점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하며, 선발 후에는 현업 부서와의 PoC 진행 및 공동 사업화, 전략 투자 검토의 혜택을 연계한다.협업 대상으로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교보생명
개인정보 보호 전문기업 오내피플은 2년 연속 ‘K-security 스타트업 글로벌 챌린지’에 선정 되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정보보호 스타트업 4곳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성공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평가 지표는 △기업 적합성 및 건전성 △사업성 △창의성 △성장 가능성 △글로벌 진출 성장 가능성 등이다. 오내피플은 개인정보 규제 준수 솔루션 ‘캐치시큐’를 통해 항목마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오내피플은 사전 글로벌 역량 강화 멘토링 교육과 2주간 현지(미국/동남아) 체류 프로그램에
원티드랩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하이퍼클로바X 기반 원티드 LaaS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원티드랩의 생성형 AI 응용기술과 네이버의 초대규모 AI를 결합해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생성형 AI 개발·운영 구독 솔루션인 ‘원티드 LaaS(LLM-as-a-Service)’를 운영하고 있는 원티드랩과 글로벌 수준의 초대규모 AI 인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를 제공하고 있는 네이버클라우드가 손을 잡은 것이다. △생성형 AI 원천기술(하이퍼클로바X)의 활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은 11일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이하 KAIA)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드론과 AAM(선진항공모빌리티)을 포함한 국내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본 협약으로 파블로항공과 KAIA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항공우주 산업의 연구개발, 인력 양성, 그리고 시장 확대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협력의 틀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계의 인재 및 과제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한국로봇항공기
카이스트(KAIST) 교원 창업 스타트업인 폴리페놀팩토리(대표이사 이해신)는 15일 폴리페놀을 기반으로 한 고기능성 헤어 케어 브랜드 ‘그래비티(grabity™)’를 한국시장에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KAIST 이해신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에 의해 개발된 그래비티 제품은 미국 펀딩 플랫폼에서 1122%의 펀딩을 달성했으며, 국내에 첫 선을 보이기 위해 출시 전 진행된 샘플링 행사와 예약판매 프로모션에서 연이은 완판을 기록하면서 높은 관심을 모았다.탈모고민이 많은 4050세대를 정조준해 개발된 이 제품은 탈모에만 포커스를 맞춘 기존 제